【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재택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기존 3개소였던 재택의료센터를 2개소 추가 지정해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새롭게 지정된 기관을 포함한 재택의료센터는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 세란의원, 춘의청한의원이다. 이번 추가 선정은 고령화 심화와 함께 퇴원 후 돌봄 공백, 거동 불편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지정된 재택의료센터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의료, 방문간호, 복약 및 영양상담, 운동 및 재활지도, 치매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등 수요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돌봄 연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재택의료센터 확대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 취약계층의 건강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송도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마음건강 키오스크 이벤트’를 운영한다.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아동부터 성인, 노인까지 연령대별로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비로, 검진 결과는 문자로 전송되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송도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ADHD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 상담 기관 안내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자가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8월 8일 개별 발표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송도노인복지관에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키오스크 합동 캠페인’을 열고 ▲마음건강 키오스크 이용 방법, ▲자가검진 체험, ▲나만의 ‘마음 응원 문구’ 작성, ▲마음건강 지식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5~2026 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8월 1일까지 참여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탁의료기관 모집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포함한다.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하며, 어르신 및 지자체 사업 대상(14~64세 남동구민 중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계약체결은 8월 1일까지다.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기간 제한 없이 계약할 수 있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신규 계약은 전자 계약으로 체결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교육시스템에서 교육 수료 후,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 신청하면 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 갱신 신청하면 된다. 위탁 계약기간은 5년(단, 지자체 사업 계약기간 1년)이며, 기본교육은 5년마다 심화 교육은 3년마다 이수해야 한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인천항에서 근무 중인 항만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혹서기 속에서도 항만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하역근로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더 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기에 생수 공급을 지원했으며 시설관리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이온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약 1,400여 명의 인천항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물품과 함께 열사병 및 탈수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자료를 공유하며 현장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항만 작업장 내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적 대응에도 노력하고 있다. 부두 운영사와 협력해 ▴작업 중 일정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독려하고, ▴작업자들이 쉴 수 있는 그늘진 휴게 공간 마련, ▴체감온도 33°c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외출하기도 어려운 무더위에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하니 한결 시원하고 상쾌해졌다.”라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 권향옥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덥수룩하게 자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든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7월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클래식의 정수를 담은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트센터인천의 7월 기획공연은 실내악, 협주곡, 대편성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구성의 폭을 넓혀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관객들이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무대는 7월 12일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이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로 맺어진 인연으로,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함께 꾸민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교향적 무곡’과 슈트라우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장미의 기사 모음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섬세한 해석이 빛나는 손민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각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임윤찬이 교감하며 완성하는 피아노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7월 19일에는 세계 최정상 첼로 앙상블,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가 무대에 오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로 종목별 결승전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에는 프로게이머 16개 팀이 참가해‘배틀그라운드 인천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개막식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존, PUBG·브롤스타즈 체험존, 콘솔 게임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2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누리집 또는 대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원하고 짜릿한 이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리셨으면 좋겠다”라며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많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 유통 연계형 프로젝트 『제로베이스x화성』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와 경매를 연계한 시장 진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8인(권은솜, 김현희, 박나은, 박은주, 서정연, 윤은주, 진현진, 황정경)의 작품은 두 차례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유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옥션의 ‘제로베이스(ZEROBASE)’ 시스템을 활용해 시작가 0원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응찰은 7월 10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배곧2동 아파트 경로당 6곳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 테라피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에 효과가 있는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반려 화초를 심고 가꾸는 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랜만에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기분이 좋아졌다”, “화초를 보며 마음이 밝아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화분 하나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원예 테라피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쉼터를 넘어 교감과 치유의 공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회는 지난 7월 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천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 단체 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손질하고, 배식 및 식사 보조까지 맡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신천동 주민자치회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삼계탕 식사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함께 힘을 보태준 동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