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별 대표 어르신들 3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만 6,64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공익활동은 1년에 12시간의 활동교육을, 사회서비스형은 16시간, 시장형 사업단은 11시간의 직무 및 소양교육(안전교육 5시간 포함)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시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백종학) 전략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참여자 집합교육으로, 주제별 전문 강사와 교육과정으로 차별화 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비교적 사업 규모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기관도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참여기관으로부터 교육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와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과 더불어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돈이 아니라 보람을 벌기 위한 일이 필요하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5060 신중년(1955년부터 1974년 출생의 베이비부머세대)을 위한 실용교양과정인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재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흥나는 문화예술학교’는 ‘클래식 B.T.S 만나기’ 강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정왕평생학습관 △목감도서관 △대야평생학습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셀프 집수리’, ‘와인클래스’, ‘쌀베이킹’, ‘건축인문학’ 등 10개의 실용교양과정을 신중년에게 선보인다. ‘클래식 B.T.S 만나기’ 강좌는 B.T.S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세 명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클래식 음악 입문 강좌로, 오는 25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화상학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강좌에 대한 자세한 교육 내용과 일정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과정 시작 2주 전 월요일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학동에서는 지난 4월 11일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오학동행정복지센터와 오학동 곳곳에 봄이 왔음을 알리기 위해 봄맞이 꽃심기를 진행했다. 이 날 노인일자리 어르신 18명이 참여하여 안전에 유념하면서 데모르, 페츄니아, 제라늄, 로벨리아 등 14종 봄꽃 약 2,000여본을 심어 화사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봄꽃 식재로 삭막했던 거리에 완연한 봄기운을 불어 넣고 봄비에 떨어진 벚꽃을 대신해 주민들이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봄꽃 식재에 위해 애써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은 1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니어클럽은 매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등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 등 사업별 직무수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7개 사업단에서 총 822명의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를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후에는 광명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어르신들은 서울시의 기피시설인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하면 광명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이전사업의 부당함을 강조했다. 광명시니어클럽은 앞으로 광명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공지는(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3억8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을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및 디엘건설(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본 사업의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DL건설 주식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사업자금을 기부, 후원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따라 기부금 배분 및 집행의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식 체결에 앞서 유정복 인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어르신들의 재능을 제한 없이 모두 펼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단, ‘쿠키하면 쿠키지’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10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쇼호스트로 출현해 손수 만든 쿠키를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위한 단독 채널을 개설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쿠키하면 쿠키지’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제품의 판매수익이 전액 참여자의 소득으로 이어진다. 인천시는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수봉별마루 도너츠, 엄마카롱 등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도입해왔으며 내용의 단순성과 획일성을 탈피하고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커머스가 제품의 주요 판매 수단인 것을 감안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측에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판매를 위한 쇼핑라이브 단독 채널 개설을 제안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는 협력 기관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계획 및 교육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 교육 참여자 15명 모두가 교육을 이수하고 1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5~6월 중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모집, 7월부터 ▲약국 전산 프로그램 등 직업교육 훈련 ▲약국 현장 실습 ▲학습 동아리 구성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10일부터 ‘2023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 귀농인(멘티)’을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 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 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귀농 5년 이상자 또는 신지식농업인, 농촌 융복합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품목 기술, 농업경영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61명의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233회의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도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영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초보 귀농인들의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고령사회를 맞아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이 필요합니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안산1)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제23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 도의원)에 참석해 회의를 진행하고, 경기도 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규 의원은 “2023년 신규 및 우수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 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차원적인 지원체계가 집적되는 사업인만큼,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고민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일자리 개발은 최고의 복지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일자리 확대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며 “노인들의 욕구와 경기도 특성을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노년기 건강유지, 의료비용 감소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4월 5일 오전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사)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 협의회’와‘부평구 기업의 여성 취업지원 상호협력과 여성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재학 회장, 조덕형 명예회장, 홍귀성 상임부회장, 정하일 상임부회장 등 부평구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사 30명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지역 여성의 취업을 촉진, 여성을 고용하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더불어 기업 지원사업에 필요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인천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서비스, 새일인턴십 연계, 경력단절예방지원,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 지원 등의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을 주관한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발굴 및 지원,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특화형 경력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