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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및 활동교육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능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EFR)의 전문강사 주도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혹서기대비 예방교육 등 위급 상황 발생시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매년 5시간 이상 포함 연간 12시간 이상 해당 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앞으로 진행될 2·3회차 교육에서는 폭력예방교육, 혹한기대비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성덕 능평동장은 “능평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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