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퇴촌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편의점·카페 등 무인점포가 증가하고 키오스크 보급이 확대되면서 정보화 취약계층인 고령층에게 온라인 쇼핑이나 무인판매기 사용 은 여전히 높은 장벽인 가운데 이날 실시한 디지털교육은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체험’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내의 숙련된 강사가 어르신들과 1:1로 궁금증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디지털 배움터로 운영되고 있는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 키오스크 조작이 가능한 공간이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지 디지털 체험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