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텃밭에서 진행된 2023년도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 분양 공개추첨을 통하여 텃밭분양을 완료했다. 텃밭 분양대상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텃밭 27구획(동탄원천로881번길 66)이며 매탄3동은 22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를 공개모집해 184명의 지원자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은 신청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공개추첨을 진행했으며 사랑나눔 텃밭 경작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자유롭게 경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특히, 마을 경로당 및 보육시설(유치원 등)에 별도 우선배정을 진행하여 경작을 통한 삶의 즐거움과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 온 이 시점에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수확의 즐거움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 지난달 28일부터 외국인들이 경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연수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교육용 3구좌(약 90㎡)를 임대받은 후 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12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이어 선발된 외국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 모종과 씨앗 구매하기 등을 배우고 텃밭의 흙을 고르며 씨앗을 심을 준비를 했다. 이들 외국인 도시농부들은 텃밭 1구좌 당(약 30㎡) 최대 4팀씩 조를 이뤄 오는 11월까지 식용작물 재배·잡초 제거 등 텃밭을 가꿔 작물을 수확할 계획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행복텃밭 사업이 외국인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복텃밭 가꾸기를 통해 거주 외국인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올해 초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가 유기견으로 센터에 들어온 후 약 6개월간의 훈련을 거친 ‘청’(골든리트리버. 1살 추정)이를 최근 동물 매개 활동가에게 입양 보냈다. 2013년 문을 연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는 각 시·군 보호소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선발하여 입양을 보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자질을 갖춘 개체를 별도로 선발해 심리 치료나 놀이치료 활동, 생명 존중 교육 등을 하는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으로 훈련해 입양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이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입양된 서른 번째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으로 앞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이나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센터에는 현재 또 다른 1마리의 유기견이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 선발 심사를 통과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이 되는 과정은 먼저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가 시·군 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유기견을 선발한 후 그 가운데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으로의 자질이 있는지를 평가한다. 자질이 있다고 평가된 개체는 동물 매개견 훈련 경력을 갖춘 담당 훈련사가 동물매개 활동과 사회 적응에 필요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4월 한 달간 관내 사육 중인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6783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리면 동물은 물론 사람까지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으로 분류한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관내 지정된 80개 동물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한 마리당 1만원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단, 동물 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진행되므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보호자는 반려견의 동물등록부터 먼저 해야 한다. 시는 농촌지역이나 야생동물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 등 일부 지역으로 시 공수의사 4명을 파견해 찾아가는 접종도 한다. 지역별로 지정된 일자에 맞춰 접종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병원 정보나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3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추신경계 병변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꾸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10여명의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모여 상추와 쌈배추 등 여러 종류의 채소 모종을 심었다. 위원회는 직접 가꾼 채소를 수확한 뒤 오는 5월 지역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한 위원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텃밭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4개 동물병원에서 ‘2023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 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해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0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새마을지도자 영통3동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은 ‘이웃나눔 행복텃밭 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단체원 20여명과 이병숙 경기도의원이 참여해 수원시 소재 100여평 규모의 텃밭을 정리하고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파종한 작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확 후 새마을부녀회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반찬나눔의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태영 새마을지도자 영통3동 협의회장은 “우리 손으로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다양한 수확물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텃밭을 가꾸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신필교 영통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한 마리당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양비로는 건강검진을 비롯해 병원 진료와 예방접종, 미용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영수증을 첨부하면 계좌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신청을 하려면 입양 후 6개월 이내 시 동물보호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다만 신청 전 입양 예정자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184가구에 2839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250가구에 37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우선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어플리케이션 ‘포인핸드’ 등으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한 뒤 시 동물보호센터로 상담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상담에선 입양자가 책임 있게 보호할 수 있을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동물등록 등 꼼꼼한 관리를 한다. 또 관내 5곳 애견 카페 등에 유기 동물 입양 쉼터를 운영,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취약가구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범실시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팔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의 돌봄 취약가구 및 1인 가구(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 없이 지원 가능)로 대상자 본인 소유로 동물등록 된 개 또는 고양이에 한해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마리당 최대 10일 동안 일 2만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4월 1일부터 수원시 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이용 후, 영수증과 이용내역서 및 지원 자격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팔달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새싹보리) 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겸하고 있는 신용남 망포2동장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날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1 결연을 맺어 함께 새싹보리를 심고 식물재배 및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망포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수시로 연락하며 식물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쓸쓸하고 적적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재순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수시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