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농업체험교육장(세교동 585번지)에서 오산시장 및 농축산정책과장,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개최됐다.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 개강해 작물별 재배법, 토양의 기초, 전통농법 등 이론과 상토만들기, 모종심기 둥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감자캐기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쉽게 텃밭 농사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가(이용료) 체계를 조정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견) 일시보호 1일 기준으로 6만 원의 돌봄서비스 비용이 부과됐지만 수가체계 조정으로 소형·중형·대형으로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3만 5000원, 4만 원, 5만 원의 기본 이용료가 적용된다. 추가 비용인 차량 이송, 입질 비용은 견종 구분 없이 2만 원으로 동일하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 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가(이용료) 체계 조정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고,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돌봄서비스와 차별화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농업학교 교육과정의 반려식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반려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습․현장교육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반려식물 관리와 활용방안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의 종류와 특징, 식물생장환경의 이해 ▲사이버식물병원 활용방법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및 서비스 트렌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와 미니아쿠아포닉스 제작 ▲반려식물 트렌드 및 치유농업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 기간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회차로 진행되며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재되는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0명 선착순 선발한다. 교육 내용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팀으로 연락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 ‘알림-교육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3년에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클래스,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동물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남영희 경기도 반려마루1팀장은 “하계 특강을 통해 보호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격주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요리조리 냠냠’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든 음식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상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네 주민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만든 작은 정성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번 시간은 따뜻한 정과 소통이 오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요리하고,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다음 주부터 매주 월요일 리사이클링(팹아트, 수경재배,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식재하기) 수업을 시작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수료식을 가지면서 교육에 참여한 반려 가족 21가구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2개월간 총 5회(6~7월, 주 1회 수업)에 걸쳐 집합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 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 반려견을 동반한 체계적인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대다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열린문화교실(공개강연)’, ‘찾아갈개(방문교육)’, ‘평택서당(집합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속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대규모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리동네 마을활동가 ‘요리조리’는 지난 11일 금곡동에 직접 만든 쿠키 20꾸러미를 기부했다. ‘요리조리’ 단체는 2021년에 시작하여 지역주민 4명과 장애당사자 3명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이 함께하며 지역연대를 하고 있는 동아리 성격의 단체이다. 지금까지 만든 음식은 복지관 내에서 나누었는데 이번에는 수박, 병아리 등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더운 여름, 달콤한 쿠키로라도 더위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후원하게 되었다. 쿠키를 대표로 전달한 이용창 마을활동가는 “그동안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가서 함께 요리를 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쿠키 나눔은 더 많은 지역 어르신께 우리가 만든 쿠키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큰 의미가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쿠키가 어르신께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별한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문화 정규강좌는 올해 4기수 운영 예정으로 상반기에 1, 2기가 반려인들의 열띤 호응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3, 4기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반려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다음 4기 모집은 9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3기 정규강좌 교육과정은 앞선 1,2기와 동일하게 1회~3회차는 이론교육으로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 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며, 4회차는 반려견 동반 실전 야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2, 4번째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인을 위한 기본교육,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 교육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워보는 것으로 지난 9일에 진행된 마지막 회차 수업은 고기와 계란, 파프리카 등의 야채 등 8가지의 재료를 전병에 싸 먹는 구절판 만들기였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니 형형색색 눈도 즐겁고 맛도 좋았다. 네 번의 수업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런 사업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요리 교실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서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 시청 소통마당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하연 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한 사진작가로, 300회 이상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이, 11월에는 길고양이 관련 명사 특강이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강의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