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니어 활동 지도사 양성과정’은 광명시 65세 이상 인구가 16%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3.2: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훈련생들은 노인 복지 시설에 치매인지, 실버레크레이션·체조, 웃음·원예 치료, 강의 기법 등 분야의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이론 및 실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7월 11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시니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사무원, 오피스 실무 사무원 등 직업교육훈련생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거리 청소 및 제초작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여흥동 노인 일자리 사업은 여흥동 관내 상리공원, 로얄공원, 반석공원 청소 및 환경정화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여주시청 부근 한강 도로변 잡초 제거와 이마트 부근 상우, 동원, 삼한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필요시 중앙동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과 여흥동과 중앙동 경계에서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도 한다. 여흥동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대부분 70세 이상의 고령인 점을 고려하여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의 내용은 안전 수칙 요령과 단체 활동에 대한 주의사항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 관련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 이와 같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한국철도공사,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모란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환경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중원구 성남대로1147번길 12, 2층)에서 이런 내용의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모란역 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인(10명 내외) 중에서 근로 의욕이 있는 6명을 채용해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모란역 일대 청소 업무를 맡기는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노숙인은 하루 3시간, 월 60시간 일하고 82만원을 받는다. 한국철도공사가 급여를 지원하고,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근로자를 선발해 사업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선발된 노숙인에게 자활시설(안나의집) 입소를 지원하거나 월 25만원가량의 인근 고시원을 임시 주거지로 제공한다. 모란역 주변 노숙인 일자리 제공 사업은 지난해 5월~11월 처음 시행돼 당시 4명이 참여했다. 이 중 3명은 성남시 리스타트 사업(쇼핑백 제조) 참여, 지역 내 공장 취업 등으로 근로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모란역 주변 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5월 한 달 동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남동시니어클럽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홍정민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감사의 뜻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에 노인 일자리를 연구·개발하고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5060 신중년 프로그램 MZ세대에게 배우는 앙금 꽃 떡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2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5060신중년 세대가 MZ세대가 리드하는 트랜드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앙금 꽃 떡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하여, 가족을 위한 케익을 만들어 보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케익이나 떡에 대한 개념을 좀 더 디자인적으로 확장하고 아름답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면서 푸드 문화의 변화와 요소에 감탄을 연발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 상가를 활용한 사업으로 평생교육이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상가를 방문해 직접 주인과 대화를 나눠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주민에게 친근한 가게로서 역할에도 일조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5060세대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문화를 젊은 세대에게 배움으로 문화의 역순환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평생교육을 통해 늘 열린 자세로 받아들이고 도전 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신노년 세대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똑똑디지털’ 사업단은 세대 간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동년배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스마트폰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8개월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전문교육 이후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발전시켜 올해 2월부터 동년배 멘토로 9명의 어르신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 어르신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쉼터(행복터)에 상주하며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동년배의 시각으로 일대일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차표 예매하기 ▲카페에서 음식 주문하기 ▲지도앱으로 길 찾기 등이 있다. 교육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신청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처음에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줄 정도로 실력이 늘어 뿌듯하다”고 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신노년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각화에 집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크라우드 웍스(대표 박민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8일 15시 ㈜크라우스 웍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미래유망직종인 ‘데이터 라벨러’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라벨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지난 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직무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정식 확정돼 고시됐다. 인천시는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유입 증대에 따라 취약계층 고령노인과 신노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이원화 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시는 고령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익활동 일자리 다양화는 물론, 신노년 세대들이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며 소득과 함께 보람도 벌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형 일자리 다변화에도 힘쓴다는 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일원의 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 기관은 28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은 근로 의욕이 있는 수원역 주변 노숙인을 채용해 수원역 광장과 수원역환승센터 주변의 환경미화 업무를 맡기는 것이다. 하루 3시간·월 20일 근무이고, 급여는 월 89만 원 수준이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숙인의 일자리와 급여를 지원하고,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한다. 수원시는 업무 범위를 조정·협의하는 등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노숙인 8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허순 수원관리역장,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이 노숙인의 근로의욕, 자립의지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숙인의 자립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초평·남촌동)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여 용어에서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행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력단절’이라는 용어에서 주는 단절적·부정적 이미지는 여성을 위축시키고, 돌봄노동은 노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여성이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전예슬 의원은 “결혼·출산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현실이다.”라며 “용어 변경을 통한 인식개선을 시작으로 향후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 보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4월 18일과 4월 20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28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안전 및 교통사고 발생 대처방법에 관한 교통 안전교육과 생활쓰레기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품목별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소양교육,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우리마을 봉사단 57명, 보육교사도우미 77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75명 총 309명이다. 유성아 센터장은 “어르신 여러분들께서 활발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노인 일자리를 통한 보람을 느끼고, 즐겁고 활기찬 노후 생활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