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중장년 지원센터 설치 및 중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6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6,944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신중년, 삶을 ‘배우’다'에 참여한 신중년 학습자들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극장에서 연극 ‘굿닥터’ 발표회를 가진다. ‘2023 세계시민성 향상교육’의 하나로 기획된 '신중년, 삶을 ‘배우’다'는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신중년 광명시민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참여형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학습 결과물로서 공연할 ‘굿닥터’는 복합적인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유쾌한 해학드라마로서 8편의 옴니버스형식으로 이루어진 블랙코미디의 진수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삶을 주도해나가고 연극을 통해 자신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명시 랜드마크인 광명극장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함께한 학습자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후반기 지원교육'중년을 다시 봄'이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년을 다시 봄'은 인구구성의 주축을 담당하는 만 40세에서 60세의 중년 세대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설된 특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1일 공통교육을 인 ‘광명학’과 ‘현명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나만의 카페창업과정 ▲도시민박 길라잡이(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생활도예제작과정 ▲시민기자단 ▲웰다잉지도자과정 등 6개 본 과정이 진행됐다. 각 과정의 마지막 수업 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바와 꿈꾸어 온 바를 접목하여 본인의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사회화를 실천하는 기부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초보목공반 강사와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모아 고양이 스크래처 5개를 제작하여 ‘길고양이 친구들’에 기증했다. 생활도예제작과정 강사와 수강생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명시민과 중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시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7회에 걸쳐, 은퇴 전후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 빌드UP 프로젝트’는 신중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정과 개별상담 등을 통해 재취업․창업․사회공헌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은퇴 전후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평택시민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주제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 및 사례공유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 과정이 너무 좋았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든 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길 바라며,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및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건강․여가 등의 인생이모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센터 3층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 응급처치교육(EFR)센터의 최원철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면 갑자기 쓰러져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물론 우리 스스로도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식 송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배부하기도 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연수구에서 활동 할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세대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력단절 여성과 시니어 세대의 봉사자들은 연수구 관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자신들이 갖고 있는 특성에 맞는 전문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사회복지기관 시설과 관내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축제에 함께 하여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를 위한 병 간호 지원과, 교통카드 지원, 자원봉사자 증 발급 및 할인가맹점 이용, 생일자 영화관람, 각종 표창지원 등 다양한 인정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너, 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터전 곳곳에서 나를 위한, 남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6월 28일과 7월 3일 2일 동안, 오학동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15명이 참여해 강변 걷고싶은거리 위 벚나무에서 떨어진 버찌열매 쓸기 활동을 실시했다. 벚나무는 매년 봄 벚꽃으로 온세상을 하얗게 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그러나 까만 열매가 땅에 떨어져 밟게 되면 신발이 물들고 신발바닥에 열매가 끼게 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한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걷고싶은거리 위에 떨어진 버찌 열매를 도로변쪽으로 쓸어놓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찌 열매를 제거해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도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 모든 구성원도 이 시대의 어른인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안중체육관에서 ‘2023년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총 31개 기업이 참여하여 382명을 구인했다. 지난 2023년 4월에 이어 이번 6월 박람회는 올해 첫 중장년을 위한 박람회인 만큼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23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생산, 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응원 캘리그래피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부대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