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탄벌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건강 교육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시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