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1일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열린 2024. 부천미술 올해의 작가 전병욱 展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신 전병욱 작가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글씨뿐만 아니라 문인화에도 조예가 깊은 작가님의 작품들을 작가전을 통해 볼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매년 올해의 작가전을 공모하여 선정 작가에게 체계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부천예총 고형재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부천시의회는 지역 예술발전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이번 작가전이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며“다시 한번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신 전병욱 작가님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천미술 올해의 작가전은 한국예총 부천지회(회장 고형재) 주관으로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발굴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이 미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전시회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12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7층 세미나실에서 제성은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이모티콘은 우릴 보고 웃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씨앗이 동화가 되기까지’라는 주제 아래 작가의 창작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와 아이디어 발굴 과정을 소개하며 동화책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상세히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가장 좋아하는 이모티콘 소개하기’와 ‘나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기’ 같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11월 한 달 동안 특별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서관에서도 한강 작가의 책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구도서관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한강 작가의 도서를 추가 구매하고 특별 전시 서가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2년 출판된 '내 이름은 태양 꽃'부터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동화 '눈물 상자', 소설집 '여수의 사랑' 등 총 15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도서는 자료실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은 제한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서가 운영으로, 기존 한강 작가의 폭넓은 작품들을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도서관은 한강 특별전시서가 외에도 서구도서관 자율독서동아리에 한강 작가의 출판작을 지원하여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5년도 1월에는‘소년이 온다’를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2024 인천 평생학습 대상 및 평생학습 유공자 선발’ 단체 부분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인천 평생학습 대상’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인, 단체,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관’이라는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개인을 넘어 학교와 마을 어디에서나 배움이 일어나는 폭 넓은 평생교육 생태계 기반 조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로 일상 속 평생학습 실천, 배움과 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의 제9회 정기연주회와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함께 개최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는 2014년 1월 창단 이후 매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축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P.Tchaikovsky(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en'를 시작으로 8곡을 연주했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었고 각 연주마다 설명이 더해져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별초청된 Buddy Brass 금관악기 5중주의 경쾌하면서 웅장한 선율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원장안시민오케스트라 최세훈 지휘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이며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Bloom in 하남' 공연을 개최한다. 'Bloom in 하남'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예술단이 도내 전역으로 찾아가는 ‘경기아트센터 2024 예술 즐겨찾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더 고른, 더 많은 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그리고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 경기민요 장기타령,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 등 경쾌한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유명 뮤지컬 넘버와 신명나는 사물·연희 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인천 관내 3 부터 5세 유아와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2024 하반기 가족 특별체험’을 실시했다.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와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떠나는 행복한 미술관’을 주제로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행복한 미술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관람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워크숍, 캐리커처 그리기, 간식타임 등 유아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1월1일 저녁 7시, 시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길호 팝 컬럼리스트와 함께하는『Pop과 인문학 산책』강연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SBS '이숙영의 러브 FM'을 진행 중인 35년 경력의 국민 DJ,이숙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국내 팝 인문학 강의의 권위자인 팝 컬럼리스트 박길호 강사는 1960년부터 80년대를 풍미했던 올드팝과 영화 명곡을 들려주며 가수 · 작곡가 소개 및 역사적인 탄생 배경 등 음악의 멜로디뿐만 아니라, 문화와 노래의 배경을 인문학적 컨텐츠로 소개했다. 더불어 박길호 강사는 시민들의 올드팝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를 회상시키며 1부에서는 성악가 김형찬 테너와 이자은 배우의 한국 명가곡 라이브 공연, 2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윤일기 교수의 젬베연주로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듣는 감성 인문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여 강연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기회로 팝 인문학 강연을 음악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억 속에 오래 남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현재·미래’ 인문학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미디어 문화론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를 역사적 배경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총 12회차 강연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음악과 인간 ▲음악과 미디어 ▲트로트의 현대사 ▲대중음악과 청년문화 ▲K-pop의 여러 얼굴 ▲대중음악과 나 등으로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사와 음악의 긴밀한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였다”, “대중음악을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시대를 반영하는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시각을 갖게 됐다” 등의 소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30일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31일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2024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해 3월부터 단원들과 함께 음악교육 및 워크숍,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력의 결실을 선보인 자리로 수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는 친숙한 숲속을 걸어요 동요을 시작으로 미션임파서블 ost곡까지,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부터 레미제라블 ost까지 클래식의 깊이와 다양함을 더했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타인과 화합하는 법을 배우고 경험을 쌓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연주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2014년도부터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인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예술적 욕구 충족과 예술교육 참여의 기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재단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