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정착,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2024년도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컵(Campus Cup)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한대학교 내 1847카페는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다회용 컵 사용 후 가까운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고, QR코드를 인증하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친환경 소비로 연결되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ESG 실천 캠퍼스 조성과 맞물려, 유한대학교는 복합문화공간 ‘뉴스퀘어(NEW SQUARE)’를 최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ESG 캠페인과 연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3월 26일 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화성시와 공동으로 27일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식목일 및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수 수종으로는 7월에 붉은색 꽃이 100일간 핀다는 배롱나무(목백일홍)를 선정해 기념식수의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기념식수 과정에서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흙으로 나무를 덮고, 수원 팔달산의 물을 뿌리며 지역의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수 후 행사 참여자 300여 명은 나무심기 장소로 이동해 배롱나무 등 총 1,144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실천했다. 나무심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행사 참여자 및 주민들에게 블루베리 등 1,400본의 나무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서 주민대표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환경선언문을 낭독하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27일 제1기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는 유아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택시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4개소(어린이집 3, 유치원 1)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평택형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교재 및 교구 제공 ▲환경부 우수환경교육지정프로그램 운영 ▲유아 교사 연수 ▲모델학교 지정 현판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아생태전환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평택시가 수립한 환경교육계획에 발맞춰 지역특화형 유아환경교육을 점차 확대하여 미래 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심어주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운면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안성 만들기 새마을대청소 및 3R 자원 재활용 운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 순환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집중 수거했으며, 3R(감량·재사용·재활용) 운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한남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손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다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실천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번 행사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과 27일,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에는 백령도에서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대청도로 이동했다. 27일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지질학적, 생태학적, 문화적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지질공원센터와 생태관광체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에 발맞춰 지질, 생태, 문화, 역사 등 관광자원을 총괄하는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질관광 거점센터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3월 26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어린이집 4곳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은 ‘시립대야두산위브더파크어린이집’, ‘시립대헌어린이집’, ‘시립은계어반리더스어린이집’, ‘시립은계행복어린이집’ 등이다. 대야동은 지난 3월 5일 어린이집ㆍ유치원 4곳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로 4곳의 시립어린이집과 협약을 맺어 총 8곳과 함께 종이 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매주 3~4회 우유를 급식으로 제공하는 만큼, 종이 팩 재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인식을 개선하고, 분리 배출률을 높여 자원 순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이 단기적인 친환경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야동 주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차 4대 운영을 3월 27일부터 개시한다. 살수차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20개 노선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시흥시는 이번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상 퇴적된 먼지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기질 개선을 예상하며, 이에 따라 공기질에 민감한 노약자들과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알림이와 신호등을 이용한 취약계층 안내 시행,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 장치 부착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살수차 운영을 통해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최대한 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말까지 상시로 살수차 운영을 진행하며, 향후에는 미세먼지 예보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세척사업인 ‘라라워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시지역자활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라라워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 또는 대여하는 친환경 식기세척 사업이다. 도는 2018년 ‘라라워시’ 세척 사업을 시작해 현재 도내 19개 세척장을 설치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243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 도는 오는 10월 20번째 라라워시 세척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세척장 공모를 추진했다. 평택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작업장 위치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자활근로참여자 모집과 직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락 및 위탁급식업체, 도내 축제·행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세척 라인 2개를 구축해 일 평균 2,850분의 식판을 세척·배송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장례식장, 어린이집과 학교 등까지 수요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음식을 섭취하는 식기류를 다루는 만큼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에 사용되는 ATP(아데노신 3인산)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검수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기후테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을 위한 총 6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을 28일 출시한다. 기업은 최대 8년간 8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최대 연 3%p 추가 이자 감면을 지원받게 된다.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기업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특별 금융지원은 지난해 출시 당시 817개 기업에 총 1,000억 원 보증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RE100 정책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경기RE100 산업단지’ 등에 참여하는 기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일반지원’과 ‘특별지원’으로 구분된다. ‘일반지원’ 분야에는 ▲태양광기업 100억 원 ▲에너지효율화 기업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재 제조기업 60억 원 ▲기후테크 기업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지원 대상기업은 최대 5억 원, 상환기간 5년, 이자 2%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융자가 제공된다. ‘특별지원’ 분야는 ▲경기RE100 산업단지(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되는 전기를 단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5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센터 운영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이번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침'에 따라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기반을 구축하고, 연간 사업계획의 효율적 실행을 위한 국가 및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의 온실가스 배출량(국가부문 포함)은 2022년 기준 1억 1600만 t(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2025년 센터 운영 사업계획 보고 ▲센터 운영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검토·자문 ▲센터사업의 효율적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