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맞아 안성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부서별로 나눠 일본, 대만, 헝가리, 브라질 등 30여 국가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으며 선수단 입국부터 숙소 배정과 통역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전통시장 상인회연합회 및 주민자치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10곳과 관내 초등·중학교, 기업체, 종목별 체육회 등과 협력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선수들을 방문해 힘을 실어주는 한편, 컵밥과 라면, 음료수 등 소정의 간식을 전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질랜드 소속의 한 선수는 “안성에서 직접 현수막을 마련해 선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K-푸드도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세계인과 하나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경기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외국 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화 관내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초·중학교 21개교 315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단체종목 위주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강화 관내 소규모 학교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방식으로 종목을 변경해 운영했다. 1인 종목, 2인 종목, 단체종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줄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관내 교장 선생님, 학부모들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인천 줄넘기 협회 관계자는 “강화지역의 줄넘기 대회를 주관하고 운영하며 이를 벤치마킹해 줄넘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삼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화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힘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인천교육의 브랜드인 읽걷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정인선 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조직위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소프트테니스 종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31개국 360여명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중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은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1부는 31개국 선수단 입장, 선수 및 심판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2부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안성시를 방문해주신 31개국 선수단 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의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처럼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며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포축구협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4포(10㎏)와 라면 42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추석을 맞아 오포축구협회와 산하 유소년클럽 4개 팀이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필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서약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기증운동본부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생명나눔서약식”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의원은 평소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후 시신기증을 약속하는등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장기기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도 많고,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의회 차원의 기증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조정 면허 시험장에서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총 80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들과 관내 동물등록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4월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직접 주관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1회당 20명씩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펫 패들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거북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거북섬 일원은 다양한 해양 관련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연이 9월 2일 오후 6시 더에이더블유웨딩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세계 각국의 선수단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환영연은 식전공연, 환영사, 인사말씀, 건배사, 만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으로 대회를 준비하였으니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안성은 많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니 경기뿐만 아니라 안성의 멋과 흥을 즐기시며 선수단 여러분들 인생에서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안길 9)에서 개최되며, 31개국 400명 안밖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단체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의 산실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빙상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또 한 번의 인적 인프라를 형성하며 김포시는 차근차근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 도약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협약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 빙상스포츠 인적 인프라 형성을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치 대상지 내 학교 설립 시 빙상체육에 대한 전환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협력 도모를 위한 여건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영리 김포교육장이 함께 했으며, 협약에는 학교운동부 창단 등 빙상체육 기반 형성과 이에 대한 지원으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나아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그러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중고 선수 육성 및 시청 빙상팀 창단을 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종합운동장 10시 10분 수영반에서 지난 30일 65인치 TV를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고희강 반장은 “이번 안성시수영협회배 수영대회에서 경품으로 65인치 TV를 수령하게 되어 반원들의 의견을 모아 금광면민들을 위해 금광면사무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금광면민들이 면사무소에 들러 편안한 마음으로 TV를 시청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금광면사무소에 마침 TV가 없어 들르시는 민원인분들이 TV를 시청할 수 없었는데 민원 접수하러 면사무소에 들르실 때마다 TV를 시청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운동장 10시 10분 수영반은 강사 윤효원을 포함하여 고희강(현지마을 이장), 강흥원, 박민우, 조승주, 허현철, 윤혜경, 김종석, 이종숙, 이은희, 김영진이다. 특히 고희강 이장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된 TV는 금광면사무소 내 민원 휴게실에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