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거북섬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시범 운영 '호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조정 면허 시험장에서 ‘반려동물 해양 레저스포츠 펫 패들링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양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총 80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를 통해 반려동물을 입양한 시민들과 관내 동물등록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됐다.

 

교육은 지난 4월 시흥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직접 주관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1회당 20명씩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펫 패들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거북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거북섬 일원은 다양한 해양 관련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