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초등 평가지원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평가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및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한 교수·학습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학생평가지원단을 운영하며, 이번 연수로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 학교 학생 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채점 기준표 개발, 학생 피드백 방법 등 실습 과정을 통해 관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교육과정 기반의 내실 있는 평가 운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인해 돌봄 역할을 맡게 된 아이들을 의미하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며, 인천시는 대상자 발굴 및 읍면동 전담팀을 통해 공적 자원을 연계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과 사업 홍보, 사회복지관협회는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청년미래센터는 대상자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5월부터 만 24세 이하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多)품 프로젝트’를 운영, 연간 1인당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 돌봄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교육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천교육박물관’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1,907㎡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 수장, 교육 공간을 갖춰 2029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30억 원이다. 인천교육청은 향후 재정투자 심사, 설계 공모, 전시 콘텐츠 개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박물관 건립은 인천교육의 빛나는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고 시민과 공유하는 열린 교육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주민을 돕는 큐알코드 간편 기부 시스템을 개설해 행복 나눔 캠페인을 상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리플렛에 안내된 큐알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기부신청서로 연결돼 정기기부와 일시 기부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큐알코드는 서창2동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 서창2동 전용 기부코드로,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서창2동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서경희 동장은 “정기기부 CMS를 더 많은 분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창2동은 큐알코드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안내 부스 운영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방문해 사랑의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19년 개소 후 서창동 소재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봉사회는 노후한 도배와 장판, 곰팡이가 핀 벽 쪽 판넬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조미령 여성회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보호자를 만나기 전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쉬는 주말을 반납하고 기쁜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위해 모인 회원들과 뜻을 모아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전해 듣고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의 자비 마련과 재능 기부를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임원진 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월 1회 정기 봉사를 실시해 그동안 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은 개원 이래 남동구 이웃을 위해 총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돼 있다. 기탁식에서 백인규 대표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과 자생 단체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난 4월 말 기준 8천311만7천222원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내 20개 유관기관에서 5천300여만 원, 각 동 자생 단체에서 2천9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 모금은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자발적으로 진행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십시일반 모인 많은 분의 정성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논현경찰서와 남촌동 354-4번지 일원(210,853㎡)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CPTED) 적용 방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부터 범죄예방을 고려해 달맞이길(둘레길) 조성 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달맞이길(둘레길)의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다. ‘안심반사경’, ‘도시가스 가시배관’, ‘LED 위치표지판’ 등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동 일대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논현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185m의 유수 풀(601㎡, 수심 1.1m)이 도입되며,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도 조성돼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을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참여로 특색있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12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남동구 20개 동에서도 5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남동구는 댓글 참여 및 각 동에서 추천한 명칭을 취합해 10개 이내로 1차 선정 후 주민 설문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시민행복 체감형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시비 10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맨발산책로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확충, 공원 그늘막 쉼터 구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맨발산책로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3년 7월 제정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총 56개소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향후 부평구 십정녹지 등 3개소에 신규 산책로를 설치하고, 계양구 이촌공원 등 10개소에는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원도심 내 공원녹지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