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15일,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나설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소방안전 기반 시니어일자리’를 본격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안양소방서와 안양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화전 및 소방시설 점검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 계도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는 구조다. 어르신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활동하며, 어르신 소득 보장과 지역안전 강화, 사고시 발생하는 지역 피해액 절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채명 의원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안전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정책모델”이라며, “기획재정, 복지, 안전 부문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융합정책으로 제도화하고, 도비 지원을 통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사 사례로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소방지원단’이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급여특강’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급여업무를 막 시작한 저경력자 급여업무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목적은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1기(4월 14일~15일), 2기(4월 24일~25일)를 시작으로 3~4기(7월), 5~6기(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회차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자들이 매년 겪는 복잡한 4대보험과 연말정산 처리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해 반복적인 민원과 문의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이 도입돼 강의 중 참여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즉시 질문하고 강사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교육 내용은 ▲월별·분기별 급여 흐름과 인사발령 보수처리 ▲공무원 수당 체계 및 보수 규정 이해 ▲교육공무직의 임금 체계와 수당 변화 ▲4대보험과 원천세 처리 방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저경력 공무원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직 적응력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생활 지속 의지 제고와 조직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고취에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는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변화하는 공직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이하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 △북한강 천년 뱃길 크루즈 및 남이섬 탐방 △힐링 숲 트레킹 △커피농장 체험 등 ‘마음돌봄’과 ‘동료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공무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력보유여성을 버스 운수종사자로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경기도 최우수 성인지 정책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4개 우수기관과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성인지정책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및 젠더정책 추진 등 성인지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우수기관 평가와 ▲성별영향평가서를 통해 우수한 정책개선안을 제시한 사업 담당자를 선정하는 우수사례 평가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성인지정책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은 최우수에 군포시, 우수에 수원시, 포천시, 용인시가 선정됐다. 군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성별영향평가 절차를 체계화해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하는 등 종합적으로 정책의 성평등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정책개선안의 구체성, 성인지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 6가지 평가지표를 토대로 경기도 3건(버스정책과·노동안전과·소상공인과), 시군 5건(양평군 평생학습과·양주시 일자리경제과·안산시 청년정책관·구리시 도시계획과·가평군 일자리정책과), 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여성 근로자의 복리후생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기새든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새든든’은 기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든든한 통합지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에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직장 적응 및 소통 교육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경기 북부권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이며, 신청은 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5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4년 ‘기새든든’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3곳이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한 곳은 여성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광명시 중장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와 금천구 소재 15개 기업이 참여해 총 5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장 면접에는 216명의 구직자가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 스트레스 심리상담, 고혈압·당뇨 검사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신중년 취업지원 안내 ▲고용복지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여성새일센터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다. 특히 여성새일센터는 창업 체험 부스인 디딤돌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중장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 ‘지하철 승하차 안전 도우미’를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하철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도우미를 집중 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이 안전 도우미로 참여하며, 오는 4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활동에 나선다. 운영시간은 ▲광명사거리역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 ▲철산역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으로, 각 시간대에 2명씩 배치돼 승하차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승하차 안전 도우미 운영이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 ▲귀농인이 알아야 할 토양과 비료 ▲과실수·표고버섯·고추·산채류 등 작목별 재배 기술 ▲농촌체류형 쉼터의 정책과 사례 ▲원예작물 병해 이해와 방제 관리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 세무 ▲혁신적 창농 아이템 등이다. 수원시 거주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교육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1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 참여 교육기관 6곳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10주(50~6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설계와 성공 사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 기술 등 단기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농업·농촌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민간 전문기관과 단체 등이다. 기관별 최대 연 2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회당 교육생 모집 규모는 20명이다. 교육은 귀농귀촌 공통 필수 교육과 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현장 교육(실습, 체험, 사례 등)을 병행한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각 기관에서 정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8일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정량 평가와 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 발표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까지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신규 아이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및 부대비용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내 ‘인천소식’의 고시/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