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 ~ 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성남시만의 특성화 전략 수립, 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인프라 확충 등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산업계 및 관련 기관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 생태계와 첨단 의료 인프라, 49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집적된 국내 유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조성된 김포반다비체육센터와 대곶문화복지센터의 수영장 및 헬스장을 5월 정식 개관에 앞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은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시설을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시 운영 기간 동안 수영장 및 헬스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과 오후 2부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운영 매뉴얼 개선 및 직원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512.75㎡ 규모로 25m*6레인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하주차장 35면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 편의를 위하여 지상 주차장 22면을 추가 조성 중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위치한 대곶문화복지센터 체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치매 예방 모바일 앱 ‘인지케어’를 통해 온라인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와 인지 활동을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걸음 수 측정 ▲문제 풀기 ▲일기 쓰기 ▲댓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고득점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설치한 뒤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메뉴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릴레이 걷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한 뒤, 교육을 이수한 아동들이 센터 인근 약 100m 구간을 핸드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함께 걷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치매를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조기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축사 내 그물망 설치 및 관리 ▲매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이달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연 1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예방 접종비 5천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계·추계 연간 2회 실시한다. 예방접종 비용은 1만 원(자부담 5천 원)으로 연수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지역 내 동물병원 36곳에 내원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사업은 상시 접종 비용보다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5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해당 조례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을 위한 인건비 및 홍보비만을 지원하고 있을 뿐, 별도의 실질적 지원 사업이 없어 급증하는 인구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에는 예산과 제도적 기반 모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죽음을 존엄하게 준비하고 맞이하는 과정은 더 이상 보건복지 정책의 변방이 아닌 중심 과제가 되어야 하며,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와 기관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호스피스와 웰다잉이 보건의료와 복지 중심으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보건과 복지,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실천으로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을 위해 매일 규칙적으로 걷는 게 중요해, 꾸준한 걷기를 유도하고자 하루 8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참여하면 된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치매 예방 방법 중 하나”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과 정보기술을 융합해 식량, 환경,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산업을 창출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심홍순 의원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 분야에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산업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조례안에 따라 경기도지사는 5년마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벤처창업 활성화 ▲산업데이터 활용 촉진 ▲판로 확보 및 유통 지원 등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의 물꼬가 트였다”며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공공구매 연계까지 경기도가 바이오 혁신을 주도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에 대해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 △조호 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쉼터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에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2025년도 ‘헬스 초급자 운동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스 초급자 운동 교실’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센터 내 헬스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헬스 운동 경험이 없거나 근력 운동 방법을 알지 못해 헬스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 고객들을 위한 강습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며 헬스 초급자로 하여금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과 정확한 운동 자세를 익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헬스장 이용이 가능한 중학생 이상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수강 희망자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홍보기간 내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먼저 헬스강사와 사전 상담을 실시한 후에 접수 기간에 국민체육센터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홍보 및 사전 상담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상담 결과 건강 및 체력 수준이 비슷한 수강 지망자들 중 2~4인 모둠(그룹)을 만들어 각 모둠 마다 30분 내외의 지도가 이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