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1기 교육을 지난 27일 참여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4기로 나눠서 진행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견의 발달 과정, 건강관리, 바디 시그널, 반려견 교육 방법 등 반려견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이론 교육은 물론 야외실습 교육까지 진행한다. 지난 27일 끝난 정규강좌 1기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기획된 실내 교육 3회와 야외 실습 교육 1회로 총4회로 나뉘어 성황리에 마쳤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건강관리 방법,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실전 학습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반려인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지난해 4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반려동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첫 번째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올해 펫스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반려마루 화성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도 개관한다. 100마리의 고양이를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고양이를 위한 보호·입양관리의 기준을 제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4-H연합회는 22일 이천시와 함께‘청년 농부와 요리사의 만남, 새로운 푸드 트렌드의 시작’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청년4-H회원과 요리사 등 20여 명이 모여 청년 농부들이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맛집 자영업자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농산물의 유통과정의 개선방안과 농부와 요리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4-H 청년농업인과 요리사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청년농업인들의 행보에 대한 콜라보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남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이러한 교류는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18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이 감염된 동물에게 물렸을 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연수구는 지역 내 동물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지정 동물병원에서의 예방접종을 통해 이루어지고 춘계·추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마리당 5,000원이며,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물병원 33곳에 내원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약품 소진 시 종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경제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지원하는 예방접종 사업은 상시 접종 비용보다 저렴하게 접종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은 이번 기회를 이용해 꼭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봄을 맞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 및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추진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정이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왕2동의 관계 단체(자원봉사지원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롱봉사회), 옥구지구대, 정왕2동 예비군동대 및 시화병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대규모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서촌 상가 및 아파트 일대를 돌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반려견의 배변 수거, 목줄 착용 등 반려견의 에티켓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나무마다 새잎이 돋는 봄을 맞아 정이마을을 새롭게 단장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정이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 처리 및 반려견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한다. 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주간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반려마루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번 2분기 행사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 3분기는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방지’, 4분기는 입양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홈 커밍데이’를 각각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선물이 적립되어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15~26일에는 입양후기 공모전을 연다. 보호동물 입양 후의 다양한 사연을 모아 좋아요(하트) 개수, 신청서 내용 등을 검토해 우수 사연을 뽑고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참여는 인스타그램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안천변 반려견놀이터의 편의·안전 시설을 확충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놀이터 안에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 3종과 입식 배변 봉투함 1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평의자 3개와 야외용테이블·그늘막 2개, 간이테이블 2개, 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가로등 2개소,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간 등의 제약으로 기존 반려동물 놀이터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경안천변 반려견 놀이터에 대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지난달 12일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 인근에 483㎡(약 145평) 규모로 개장한 경안천변 반려견놀이터는 처인구에 처음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이자, 시의 4번째 반려견 놀이터다. 반려견 놀이터는 연중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하고, 배변은 즉시 견주가 수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놀이기구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22일에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실, 처치실, 놀이실 등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진료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며 규모는 136m2, 41평이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반려동물의 최종 치료보다는 사전 진단에 초점을 맞춘다. 김포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기초상담 및 진찰, 동물등록(내장칩), 광견병 예방접종, X-Ray 및 혈액검사가 소액의 진료비용으로 제공되며 조례에서 정한 대상자(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1인가구)에게는 심장사상충과 종합백신 접종도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진료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 상담 등 반려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소규모 돌봄 특강과 찾아가는 보건 상담소 등도 운영하여 ‘반려동물 보건소’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