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신문【뉴스라이트】의 대표 기자 조용은입니다. 바야흐로 인터넷 미디어가 오프라인을 앞서, 이제는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뉴스를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저는 과거 일본 NHK 기자로 근무하며 발로 뛰는 '격동의 코리아' 취재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기자직을그만두고 전문성을 살려 일본어 동시통역사와 韓日국제행사 전문 MC 쪽으로전향하였습니다. 그러나이제는 소소히 생활 속에서 뛰는 기자로서의 제 3의 삶을 살고자, 기자경력 단절의 공백을 과감히 깼습니다. 작지만, 새로시작하는 설레임으로 뉴스의 빛을 발하는 올바른 뉴스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조용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수상 부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江)씨가본인이 명예교장으로 있는 사학법인에 국유지를 헐값으로 매각하고 재무성이 이에 대한 관련 자료를 조작한 모리토모(森友)학원 스캔들이 터져나온지 얼마 안돼, 가케(加計)학원 수의학부 신설 특혜 논란까지 벌어지자 아베 총리가 코너에 몰리고 있다. 최근 일본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는 아베 총리의 사학스캔들은 산너머 산, 사면초가에 이르렀다. 11일 NHK에 따르면 이날 아베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절친인 가케 고타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가케학원이 수의학부를 신설하는데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또한가케학원 수의학부 특혜 논란에 대해 해당 지시를 내린 적 없다고 재차 부인하며 가케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상담이나 의뢰는 없었다고 일축했으나 일본 국민들은 총리 관저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어,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 내각 총사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유력주간지 죠세이세븐에 따르면, 일본 국정사상 전대미문인 ‘총리부인 특혜 의혹’에 정치생명의 위기를 맞은 아베 총리는 "아내가 천진난만하여 총리 부인이라는 직책의 무거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경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