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근거한 공간' 교류프로젝트 ‘가을잔치’를 11월 20일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개최한다. 광명 생활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권역 생활문화 교류 및 연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반 민간 공간 4곳(광명텃밭보급소, 다온도예, 초아픽, 협동조합 담다)과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공간 기획자들은 매주 워크숍을 갖고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10월에는 각 공간 특성에 맞춰 생활원예, 공예체험, 공연, 텃밭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0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명시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전시,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 ‘꽃 이름 3행시 공모전’ 당선작 전시, ▲나만의 손수건과 컵을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은행나무 아래 펼쳐지는 야외 음악 공연, ▲텃밭 운영자에게 파·보리 심는 방법을 배우는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윷놀이, 고무줄놀이, 딱지치기 등 어린이, 어른 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관내 복지대상자 2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마지막 수확 행사에는 독거 어르신이 함께 참여해 고구마와 무 등을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들이 많았지만 위원들과 열심히 일군 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해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이웃들을 돕는 자리에 늘 앞장서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풍성한 수확물로 잘 마무리된 텃밭처럼 광명5동 주민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상추, 오이 등을 수확해 광명5동 한끼 나눔 상자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7일 축산산림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양성화 및 사방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년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가 개정되면서 도내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 입법예고 당시 의회 홈페이지에 관련 찬반 민원이 폭발했고, 현재까지도 길고양이 급식소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길고양이 급식소는 현재 12개 시군에서 52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는 반대 민원으로 인해 작년보다 줄어든 수치이며, 설치할 엄두조차 못 내는 시군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오수 의원은 본인의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 사진을 직접 보여주며 “일명 캣맘이 직접 설치한 길고양이 급식소인데, 경기도에서 설치한 시설에 비하면 매우 초라하고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도에서 설치하는 길고양이 급식소 확대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반대하는 민원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현장 방문 당시 사방댐에 유실된 토사가 쌓여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식물을 기르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많은 시민을 위해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관리법, 병해충 발생할 때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 등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준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을 마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총 4기 12회로 진행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활용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 식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10월 29일과 11월 5일 총 2회에 걸쳐 영통구청 및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반려견을 등록한 영통구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반려동물전문가 강사 4명을 초청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주제로 △반려견 기본교육 △반려견 산책 예절교육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등 집합 및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반려견 에티켓 홍보 캠페인 및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 지원을 위한 ‘나박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박김치는 옥련2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에서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경작한 농작물로 만든 김치로 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유기농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이렇게 준비된 김치는 지사협 위원들과 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옥련2동은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는 주민단체들과 협력해 마을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인규 위원장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거두어들인 농작물로 정성스레 준비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지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에 40만원 상당의 죽과 직접 담근 알타리 무 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협의회는 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 조성된 옥상 텃밭을 활용해 올 한해 계절에 맞는 채소와 과일을 재배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도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알타리 무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 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유동식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세대에 죽을 전달하여 세대 맞춤형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통장협의회 유지현 회장은 “통장으로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꾸준히 드릴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라면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 나눔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열의를 다졌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공동체 형성을 이끌고 있다”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펫티켓은‘pet(반려동물)’과‘etiquette(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인이 비반려인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개물림 사고, 펫티켓 미준수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구월아시아드공원,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동물 등록, 맹견 입마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의 안내와 최근 개정으로 강화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물보호 명예감시원들은“반려견 동반자는 작년보다 더 많아졌지만,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 위반자는 많이 적어진 것 같다. 펫티켓이 우리 생활에 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27일 ‘꿈자람 치유텃밭’ 학생들이 재배하고 수확한 가을 작물 고구마, 쪽파, 파프리카, 고추 등을 판매하는 ‘벼룩장터’ 행사를 27일에 개최했다. ‘꿈자람 치유텃밭’ 학생들은 7개교(김포여중, 하성중, 고촌중, 운양중, 감정중, 통진중, 장기중)의 특수학급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29명이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장기동에 있는 경기도민텃밭에서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치유텃밭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텃밭을 경작, 관리하고 때에 맞춰 수확하며 농업 분야의 전 과정을 경험함은 물론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가을 작물들은 삽시간에 완판되는 등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황창하 김포농업기술센터소장은 “꿈자람 학생들이 오랜시간동안 땀을 흘리며 농작물을 수확하고 판매하며 행복해 하는 표정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추진·계획하여 더 많은 학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최근 도심 지역 야생멧돼지 출몰 빈도 증가, 비봉산 등산객의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 급증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및 시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비봉산 전 지역에 대해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포획활동 추진을 위해 전 시민 대상 재난문자, 마을 방송, 현수막 게시 등으로 야생멧돼지 포획활동 일시 및 입산 금지 내용을 사전에 알렸다.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후 실시된 이번 포획활동에는 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2명, 환경과 직원 15명, GPS가 부착된 사냥개 6마리가 동원됐으며, 야생멧돼지 7마리를 포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획을 계기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포획활동과 예찰활동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농작물 피해 또한 예방해 시민들의 신체적 및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2명을 구성해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234마리, 고라니 2,843마리, 비둘기 6,066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