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반려동물센터가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현장교육 릴레이5’를 연다. 사업명은 ‘댕댕아~, 공원학교 가자~!!’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공원을 산책할 때 짖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반려견 공공예절교육의 하나다.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때 견주와 반려견의 ‘바른산책’ 방법을 교육한다. 상반기엔 총 5회 교육을 진행하고, 한 회차당 1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 ‘TV동물농장’에 출연한 김승이 훈련사가 강의한다. 신청은 새빛톡톡(신청접수), 수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홍보물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체계화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제5회 반려동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동물보호 단체장과 보호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시와 협약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기견의 건강과 입양을 기원하는 케이크 절단식, 유기견을 위한 ‘더 건강하개’ 수제 특선 간식 제공, 사람과 반려동물 공존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 동반 산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케이크에는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예쁜 강아지 모형의 제품으로 ‘사랑해! 용인시 반려동물의 날’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날 300마리의 유기견에 수제 특선 간식이 제공됐다. 선언문에는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며 보호하는 한편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버려지는 유기견에 대한 보호와 입양 권장, 유기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 반려동물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반려동물의 날은 ‘용인시 동물보호 및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70곳에서 10일간(토·일 제외)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을 통해 사람도 광견병에 걸릴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동물등록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유기순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를 연계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이번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3일간 광견병 예방백신에 대한 무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인수공통 감염병이지만 백신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율이 높아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10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4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상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접종비 1만원 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는 520마리 분량의 백신이 지원되며 지원된 백신이 조기 소진되면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았다면 동물등록 후 접종을 할 수 있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안전을 위한 출발점이며 반려동물과 나, 우리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에 모든 반려견 보호자께서 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홀로 사는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뚝딱뚝딱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평소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남자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 방법을 알려드림으로써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요리교실은 어르신 1명과 협의체 위원 1명, 2인이 한 조가 되어 고기, 나물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이 끝난 후에는 만든 반찬과 함께 밥, 국, 과일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를 마련하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동안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사서 먹거나 도시락을 지원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정찬순 위원장은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20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1,19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지정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1만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20개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으므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매년 한 번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사전 차단이 가능하므로 반려견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일 교육시간에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요리 초보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 강좌로, 간단한 요리법으로 쉽게 음식을 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날 수강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불고기와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 재료인 우엉으로 강정을 만들었다. 수강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기로 하고, 김상경 강사와 수강생 3명이 대표로 장애인 생활시설인 로뎀나무에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교육생은 “아내가 내가 만든 요리를 먹고 싶어서 교육이 있는 월요일만 기다린다. 처음에는 아내가 시켜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요리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내가 만든 요리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단순히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요리연구가 김선영과 함께하는 ‘명품화성, 명품반찬 인기요리 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화성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화성시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활용해 만드는 맛있고 건강한 반찬 만들기이다. 강사로 나서는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요리전문가로, MBN 알토란, TV조선 만물상, EBS 최고의요리비결, KBS 무엇이든물어보세요 외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씩 총 78명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식재료 활용한 가정 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지역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농산물 가공품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농업인구수 1위와 농지면적 1위를 자랑하는 만큼 우수한 농산품도 많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일,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과 재배법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파장동 특화사업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얻는 정서적 안정을 통한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재배 성취감을 주기 위해 6월까지 반려 식물을 잘 키운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일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감·외로움이 완화되길 바라며, 지역 특성상 노인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가지고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