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열어

산책으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반려동물센터가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현장교육 릴레이5’를 연다. 사업명은 ‘댕댕아~, 공원학교 가자~!!’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공원을 산책할 때 짖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반려견 공공예절교육의 하나다.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때 견주와 반려견의 ‘바른산책’ 방법을 교육한다. 상반기엔 총 5회 교육을 진행하고, 한 회차당 1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개들의 대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원장, ‘TV동물농장’에 출연한 김승이 훈련사가 강의한다.

 

신청은 새빛톡톡(신청접수), 수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에서 할 수 있다. 홍보물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체계화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