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영종도 지역의 휴식형 명소를 연계한 ‘숨 고르기 웰니스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요가 명상, 음악 청음, 스파 테라피를 연계해 워킹맘이 짧은 시간 안에 숨을 고르고,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서적 안정과 활력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추천지는 푸른 정원이 펼쳐진 고요한 공간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이다. 자연 속에서 요가와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바람을 느끼며 비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에 깊은 쉼을 선사한다. 두 번째 추천지는 섬세하게 튜닝한 뮤직홀에서 소리로 감동과 힐링을 전하는 공간 ▲베토벤하우스다. 하이엔드 청음시설을 통해 클래식 선율을 온전히 느끼고, 베토벤이 사랑했던 커피처럼 깊은 향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쉼을 선사한다. 세 번째 추천지는 평화로운 휴식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스파 공간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5(이하 비바테크)’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 5개 사가 약 350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4건의 유통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비바테크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로, 인천TP와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비바테크 통합 한국관 내 인천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비즈매칭·피칭 등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 설치된 인천 스타트업 부스에는 전시 기간 중 약 1천 명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가 인천 스타트업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약 35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4건의 유통계약 및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천연 고분자인 탄수화물을 활용한 생분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더데이원랩은 프랑스 최대 은행그룹인 BNP Paribas에 기업 피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6개 전통시장과 11개 골목상권에서 소비촉진 행사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후 환급처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 또는 사은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에서는 2개 이상 점포를 이용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및 상권별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급 행사 참여 시에는 인증번호를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부천시는 이번 ‘통큰 세일’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신규 고객 확보와 재방문을 돕는 계기가 되어 지역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2025년 지방공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협의회’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단을 비롯해 구리도시공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세종시설공단 등 9개 공기업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참여하여 기관별 보호 사례와 노하우 공유 및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실제 유출 상황을 가정한 개인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과 정보 유출 원인 분석, 통지문 작성, 민원 대응, 재발 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관계자는“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실무 중심 훈련은 변화하는 개인정보보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델이다”며 “개인정보보호 안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3년 연속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A등급 획득으로 2025년에는 최고등급 S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 시설인 옹암체육센터에서 수영강습 도중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수강생의 생명을 지켰다. 공단에 따르면 5월 사업을 개시했던 옹암체육센터 운영 이튿날 오전 10시 30분경, 수영장에서 진행되던 강습 도중 71세 여성 수강생이 갑작스럽게 왼쪽 얼굴 마비 증세를 호소하며 이상 징후를 보였다. 당시 현장을 지키고 있던 강사는 수강행의 얼굴 근육이 처지며 언어가 불명확해지는 것을 즉시 포착했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지 않도록 신속히 부축해 수면 위로 올린 뒤, 근처에 있던 안전요원 직원에게 즉각 상황을 전달했다. 공단은 좌측 팔다리 움직임이 둔화되고 말이 흐려지는 등 뇌졸중이 의심되는 전형적인 증상을 인지하고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며, 불과 몇 분 사이의 응급 상황에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을 주변 수강생들을 침착하게 통제하며 공간을 확보했다. 신속하게 도착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즉시 환자를 들것에 실어 인근 길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공단 직원이 함께 동행해 보호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환자를 병원 측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희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직장인 독서동아리 2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읽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토론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활동 결과는 활동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모임은 7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직장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유치원교육실무사 104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의 생활 및 안전 지원 역할 이해하기’를 주제로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유아 발달 이론에 기반한 생활지도 원리, 유치원 안전관리 기본 원칙,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실무사는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지원 방법과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됐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 운영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6일, 인천학생과학관 해양수족관 재단장 기념식을 열고 보수공사를 마친 수족관을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연간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 과학문화 시설로, 노후화된 해양수족관에 대해 약 3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족관은 ‘해양도시 인천’의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며, 연안 생물 수족관과 함께 상류·중류·하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민물수족관 등 총 9종의 수족관이 운영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를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는 △몸과 마음의 활‘기’ △삶과 앎을 잇는 ‘지’혜 △‘개’성이 있는 학부모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는 학부모들이 글쓰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글쓰기를 삶의 취미이자 자기개발의 수단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관내 학부모 24명이 참여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저자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1인 1책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동아리는 학부모가 감수성과 자아를 확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지역 교육공동체 안에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2025 학교폭력 책임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멘토링 연수 및 컨설팅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권역별로 진행되며, 초·중학교의 학교급별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신규 및 저연차 책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사안처리 단계별 실무 안내 ▲공문서 작성 및 민원 응대 노하우 ▲온라인 시스템(SOS시스템) 활용법 등으로 학교 현장의 복잡한 사안 처리와 민원 대응 부담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멘토-멘티 간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수 이후에도 사례 공유와 상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후속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으로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