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고자 모바일기기를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피제나 퇴치용 팔찌를 제공하며 인식조사 결과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말라리아 인식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는 모기퇴치 용품을 배부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돼 올해 광주시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 가능,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임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의 공제금 지급사유를 재난‧질병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을 경우에는 공제금 중간정산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이번 개편으로 6월 1일부터는 현행 공제금 지급사유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하여,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에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새로 추가되는 4개 공제금 지급사유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공제금을 지급받고, 공제 계약을 계속 유지하며 노란우산공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제금 중간정산도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그간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가 이번 개편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9일,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한일타운 제2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안내 및 인지활동 워크북, 인지 선별검사 진행 등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건강관리 교육은 조원2동 경로당 회원 등 관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타운 제2경로당 박성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검진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르신들께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교육을 통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 중국 톈진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제5회 질병보건분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랜 우호 도시 관계를 유지해 온 인천시와 톈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상호교류를 촉진하고자, 감염병대응 분야 학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호이해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류회에는 두 나라의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체계와 하수(下水) 기반 및 매개체 감염병 조사 등 총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정책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30일에는 빈하이신구와 난카이구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해 두 지역의 보건관리와 질병예방 전략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양국 상호 교차로 개최돼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업무협약 기간을 2027년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4·29일 지역 경로잔치와 연계해 어르신들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24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평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2000여 명, 29일 디에스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권선 孝(효)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90여 명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이 부스를 열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치매예방교육·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배너 전시 ▲경기 AI 간편 치매 검사 등을 안내했다. 권선구치매안신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을 개선해 치매를 조기에 검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도록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8일 2024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들락(樂)날락(樂) 행궁속으로’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 및 가족과 보호자, 간호과 학생 실습생 등 27명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수원전통문화관 등을 관광했다. 참가자들은 화성어차를 타고 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주요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둘러보며 봄나들이를 즐겼다. 또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절편 반죽으로 다양한 모양을 빚어보는 떡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답답함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완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2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사회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 증진과 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 민완종 상임위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1362만명)이지만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2.2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에 의대를 설치하는 것은 취약계층의 필수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증가로 필수의료인력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안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며 “의대 유치 성공으로 공공의료 증진과 보건의료 사업 확대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8주간 서남부권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웰에이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은 고령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인지복합활동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 교수의 치매 바로알기 특강 ▲감각자극 인지 훈련 ▲샴푸바 만들기를 통한 집중력과 소근육 훈련 ▲일상생활영역 교육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기억회상 활동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이 큰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사)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내손1동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선정하고 비용을 지원,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난 2년간 총 27명을 지원한 바 있다. (사)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올해도 취약계층 주민에게 할인된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질병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큰 도움을 주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8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위탁 운영 치매안심센터 연장 요건 및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10년 양평군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 명칭 변경, 2019년 치매안심센터 신축 이전, 2023년~2024년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위탁, 2019년 위탁 요건 및 향후 일정을 지자체에 공표하여 기위탁 운영 치매안심센터의 계약기간이 종료되어도 안정적 센터 운영 유지 가능, 현재까지 위탁 운영, 그러나 얼마 전, 지자체 보건소가 직접 인력을 고용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인, 그로 인한 직원들 고용 불안 발생, 센터운영자로서 매우 당혹스럽다. 현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는 도시와 농어촌 차이 고려하여 운영 차별화, 우수기관 벤치마킹으로 타 기관 방문, 행정 처리 및 체계의 간소화를 토완 업무 효율성 증대(전문인력 확보), 타 사업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고 치매 관리 사업에 집중하여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기에 현재 위탁 운영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