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 돌봄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종합복지타운)를 깜짝 방문해 아동과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원도심에 위치한 종합복지타운에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지역 돌봄서비스를 꼼꼼하게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 아동(6세이나 입학 전 아동 포함)에게 출결확인 간식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놀이 휴식 신체활동 독서지도 아동지원 등의 공통프로그램, 언어활동 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단가는 월 10만원 이내(센터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함)며, 센터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간식시간을 함께 가진 것은 물론 프로그램실에서 보드게임도 같이 하는 등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박웃음을 쏟기도 했다. 이 시장은 또한, 돌봄 교사들의 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은 5월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제6회 청학 한마음 시니어스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 어르신 35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기념식, 최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및 장수지팡이 전달식, 장기자랑 본선전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은빛나무 어린이집 아동대표가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및 장수지팡이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장기자랑은 본선전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든 어르신들이 시니어 스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학노인복지관은 노인분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9일 장애특성 상 음식 조리의 어려움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영양결핍 및 결식을 보이는 관내 장애당사자 19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반찬대기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 당사자가정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 내 반찬업체(도시곳간 고덕점)와 봉사단체(삼성봉사단)를 연계하여 지원했고 관내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감 예방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근황확인, 욕구파악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식료품 및 반찬을 전달받은 당사자 한님은 “물가가 너무 올라 식료품을 사는 것도 경제적 부담이 커 하루에 1끼만 먹습니다. 홀로 식사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큰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근황상담을 진행한 송님은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고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고 저의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당사자에게 든든하고 행복한 한 주,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2일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청춘대학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및 행사 진행에 쓰일 예정이다. 평택북부청춘대학 박옥란 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북부청춘대학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모은 성금을 북부복지타운 복지시설 3곳(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에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부청춘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부복지타운을 생각하는 북부청춘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청춘대학은 지난 2022년에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3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336본에 명찰을 달아주는 ‘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가꾸기’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왕벚나무에 시민들이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 더 애정을 갖고 가꾸도록 지원하고자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 왕벚나무 3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은 첫날인 지난 3월 18일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애칭이나 자녀의 이름을 명찰에 적어 나무에 단 후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가뭄철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매일 산책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우리 가족의 이름을 단 나무가 자라게 돼 매우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