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주민 화합 한마당, ‘2023년 손골 행복축제’가 11월 4일 오후 1시 서덕출 공원에서 열렸다. 복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자생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민과 기존 복산1동 주민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만남,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 아래 △식전공연 △개막식 △종갓집 문화음악회 △우리 동네 알기 퀴즈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문화음악회 순서에는 전문 공연팀과 복산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이 무대에 올라 하모니카·피아노 연주, 춤·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서덕출 그림대회 수상작 및 서덕출 시 전시회, 우리 마을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추가로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예술 △전통놀이 체험 △나눔 장터(프리마켓)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송파구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명소 4곳을 소개했다. 풍납동 ‘달빛산책로’는 2천 년 전 한성백제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산책길이다. 최근 조성이 완료된 이 길은 풍납토성을 따라 2km, 3구간에 걸쳐 백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백제의 상징색인 황색, 청색, 녹색을 주제로 경관 조명, 수막새 문양 블록,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낮과 밤 언제든 걷기에 좋은 길이다. 일부 구간은 부드러운 흙을 새로 깔아 맨발 걷기에도 제격이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백제왕들의 업적과 지배체제, 해상교류부터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등 백제 유물과 유적에 대한 해설을 녹여낸 탐방로로 이어진다. 문화재와 현대가 공존하는 고즈넉함 속에 이색적인 도보여행을 선사한다.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단풍길 99선’에 선정된 가을단풍길 3곳도 가을 나들이로 제격이다. 위례성길, 송파나루공원, 성내천 산책길이다. ‘위례성길’은 송파구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다. 올림픽공원사거리에서 평화의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우천시 오픈아트홀)에서 2023년도 ‘제10회 가림산둘레길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들 간 화합과 지역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가림산둘레길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먹을거리,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성공회대 중앙풍물패’의 농악길놀이, ‘오드아이 전자현악팀’의 뮤직퍼포먼스 등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비드비즈 작은별팔찌 만들기 ▲압화 무드등 만들기 ▲off-cut wood 집꾸미기 등 8가지 체험 행사와 잔치국수, 떡볶이, 빈대떡,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같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승택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가림산둘레길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도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8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 군포 사이언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된 이번 사이언스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들이 참여하여 그람양성균 알아보기, 태양광을 이용한 회전 듀얼링 만들기, 로봇 미션 해결하기 등 사이언스Zone 27개 체험부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운영한 청소년 마음약국, 캐릭터 뱃지 만들기, 청소년자치생활 연구소 등 마을체험존 6개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과 외부 기관에서 운영한 AI 무드등 만들기, 로봇코딩, 스마트팜 등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들도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이 날 함께 진행된 플리마켓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사이언스 축제를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고, 과학에 대해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이 날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관심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사이언스 축제를 통해 많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 등 22개 단체는 지난 2일 포승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 포승읍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요, 사물놀이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유명·지역 가수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포승읍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행사가 관내에서 종종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포승읍민 한마음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수고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함께 모여 웃으면서 즐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난 2일, 문화예술축제 탐방 활동으로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수원화성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 이날 송죽동 통장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마을 환경 정비 청소인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마치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 현장을 방문했다. 창룡문으로 가는 성곽길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펼쳐진 미디어로드를 보며 일행은 감탄을 연발했고 곳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분마다 창룡문의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영상은 눈을 뗄 수 없는 수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정영희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를 감상하며 수원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생각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아진 덕분에 우리 통장님들과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쇼를 관람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따로 여행지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수준 높은 볼거리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베트남으로 떠난 김지민,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 다섯 멤버들이 마지막 단체 버스킹 무대로 호찌민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이번 주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약칭 '여행: 플리')에서는 단체 버스킹 장소를 알아내기 위한 끝없는 미션과 더불어, 마침내 펼쳐진 호찌민 광장에서의 마지막 단체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단체 버스킹에 앞서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는 저녁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최유리의 위로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또, 최근 젊은 층의 핫스팟으로 떠오른 베트남 책의 거리 '호찌민 북 스트리트'에서는 케이시의 무대가 그려진다. 버스킹을 자청한 케이시는 문학인의 피가 흐르는 '서점 집 딸'로 북 스트리트에서의 버스킹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냈다고. 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월남쌈, 쌀국수를 비롯해 모둠 바비큐세트, 구운 치킨, 찐 새우 등 다양한 베트남 현지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림이 없는 메뉴판을 보고 10가지 메뉴를 골라야 하는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인기 스타 하리원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일 가평 자라섬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가평 20코스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집결지인 가평 자라섬은 매년 재즈페스티벌과 봄·가을 꽃페스타 등 각종 축제로 올해 20만 명이 방문한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이다. 행사 코스는 약 8km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연인산 용추계곡 숲길을 시작으로 북한강변을 따라 자라섬 캠핑장까지 걸으며 가을정취를 한껏 느끼고,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자라섬 잔디광장에 모여 앉아 이벤트 행사 등 부대행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이 올해로 개통 2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걷기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21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로서,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가평 20코스는 숲길 권역이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천600여 명의 도민과 함께하는 4번의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시흥, 화성, 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후원하고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가 주최하는 ‘2023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가 시작된 지난 1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기념행사로 마련된 ‘광명한 영화제’가 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에서 준비한 ‘광명한 영화제’에서 시민들은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왕국2’를 함께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후로 하안동 단독필지의 음식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재로 음식문화거리를 널리 알렸으며,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적당한 나트륨·당류 섭취하기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영상도 함께 방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장은 “평일 저녁 시간에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2023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인회 전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비롯한 여러 지역명소를 방문하여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10년만에 개최된 익산 농업기계박람회에 방문하여 400여종의 다양한 농기계와 농자재를 한눈에 눈에 담고, 군산 철길마을, 선유도, 공주 마곡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22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채소원예과, 치유농업과, 청년농업CEO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 마지막 주에 제22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2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최첨단 농기계를 경험해보고 농기계의 새로운 기술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