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독서동아리를 컨설팅하는 ‘내가 원하는 독서 모임 만들기’ 특강을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독서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총 3회차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나의 첫 독서 토론 모임’ 저자인 지윤주 강사가 모임 운영 방법, 사례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다룬다. 강좌 신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평소 독서 모임에 관심이 있던 분들에게 동아리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보고 모임까지 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매 어르신들의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孝 헤어살롱’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孝 헤어살롱’은 치매가정의 사회적·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돌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0가족을 선정해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이미용 쿠폰(2만 원권)을 각 1매씩을 지급한다. 쿠폰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미용실에서 6월 중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치매 대상자와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이나 치매 어르신 돌봄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인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 지난 21일 자유학기제를 맞은 철산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이 지도교사와 함께 방문해 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재생에너지를 만드는 ‘나도 에너지 생산자’ 체험을 진행했다. 우선 기후에너지센터가 있는 열린시민청 옥상에 올라 자연이 주는 무상에너지원인 태양과 바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태양열을 활용하는 쏠라 오븐을 조립해 고구마와 계란을 직접 삶아 봤다. 이어 발전 자전거를 돌려 발생한 운동에너지로 핸드폰을 충전해 보며 전기를 만드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를 몸소 경험했다. 재생에너지 체험 이후 학생들은 2층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이지은 기후강사와 함께 ‘신재생에너지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탐구했다. 학생들은 국내 스타트업이 재생에너지를 연구하여 ‘쏠라 카우’를 개발하고 에너지 사각지대에 빛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아프리카 마을에 배포한 사례 영상을 시청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아프리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학교에 가서 태양광 에너지로 5시간 동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5월 28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실시한다. 단속은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광명시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자동차세 체납이 2건 이상 있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의 경우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 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 접속 또는 차세대 ARS(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를 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광명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체납 차량은 이번 단속 이후에도 언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과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과세형평을 구현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지도사 2급 교육과정’ 개강식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웰다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삶과 죽음에 관한 본질을 성찰하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죽음을 금기시하는 현대사회의 한계를 넘어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등 아름다운 마무리(well-dying)를 통해 아름다운 삶(well living)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5월 21일부터 6월 25일에 걸쳐 매주 2회 10회기로 한국폴리텍대학 강당에서 진행되며, 교육 실시 후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웰다잉 교육과 같이 인생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위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하여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흥시청 소상공인 담당 직원들과 시흥시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광명시 공동물류센터는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5년 6월 소하동에 연면적 772.7㎡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첨단 물류시스템, 물류 장비, 판매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공동구매한 상품을 유통사업자에게 판매하여 중소 슈퍼마켓의 가격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아울러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 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운영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흥시 방문단은 광명시 공동물류센터의 인력 운영, 배송 체계와 시의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또한 광명시 관계자들과 지자체 운영 물류센터의 발전 방향과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우리 시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의 공동물류센터 운영 사례와 경험을 잘 참고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5월 25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안양종합운동장 내 안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 50명에게는 개별 교육용 드론을 제공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수업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첫째 날(5. 25.) 드론 교육 전문강사가 드론 조정 안전수칙과 비행 원리, 드론 활용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륙과 착륙의 조종 실습을 지도한다. 둘째 날(6. 1.)에는 미세한 조종 기술 교육과 드론을 이용한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아이들이 드론 축구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구전설화인‘선녀와 나무꾼’을 우리의 전통문화와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악인형극이다. 2009년 프랑스샤를르빌‘세계인형극축제’에서 공식초청장으로 선정됐던 공연으로 지난 1월에 진행된 상상극장 정기공연 공연단체 공모를 통해 엄선됐다. 이번 공연을 창작하고 실연하는 ‘극단 로.기.나래’도 다수의 국제무대에서 공식초청을 받는 실력 있는 공연단체이다. 국악인형극‘옛날 옛날 금강산에... 선녀와 나무꾼’은 나무꾼이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을 구해주었고 그 사슴이 보답으로 알려준 방법으로 선녀와 짝이 됐다가 영원히 이별했다는 설화의 내용을 그대로 표현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와 좋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의 브랜드 공연,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상반기 두 번째 공연‘바람에 실려 온 명장의 숨결’이 오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티네 공연이며 매회 다채롭게 구성된 레퍼토리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해설에는 피아니스트 송영민, 지휘에는 우나이 우레초가 참여하며‘플루트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플루티스트 헨릭 비제가 함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헨릭 비제는 10살 때부터 플루트를 스스로 독학했으며, 뭔헨 국립음대 재학 시 단 5학기 만에 독일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선발되어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그는 Nürnberg 국립음대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세계 최고의 뭔헨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의 심사위원이다. 현재 독일 바이에른 국립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티스트이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플루티스트 헨릭 비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