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총 15회차에 걸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ㆍ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대야도서관은 2023년에 해당 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지원을 받고 있다. 대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수업, 사서와 함께하는 책 읽기 수업 및 독후활동 전문 강사의 인문학 독서프로그램 ‘우리 같이 가치, 서(書)로서로’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을 두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 스타트 주간’을 맞아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 스타트는 아기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며,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인간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시는 현재 정왕어린이ㆍ배곧ㆍ소래빛ㆍ능곡ㆍ목감도서관에서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올해 북스타트 주간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최하며,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집’을 주제로 진행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일정은 ▲5월 22일(수) 부모 교육 특강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육아’/황진희 작가 및 그림책 테라피 연구소장 진행 ▲5월 21일(화) 체험프로그램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진행 ▲5월 18일(토)~5월 23일(목) ‘집’ 주제 북 큐레이션 및 북스타트 굿즈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모 교육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역 서점과 지역작가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우리 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서점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고자 한다. 지난달에는 지역 서점 ‘백투더북샵’에서 진행된 데 이어, 이달에는 책방내심(목감동), 섬마을책방(장곡동)에서 동네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된다. ▲5월 22일 오후 8시에는 윤채원의 ‘독립출판, 나도 할 수 있다! A to Z’ ▲5월 25일 오후 3시에는 엄혜령의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이야기’가 예정돼 있다. 특히 두 작가는 독립출판 경험과 출판사 운영 비결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서점과는 다른 분위기의 동네 서점에서 열리며, 작가와 가까이에서 대화를 나눌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아늑한 서점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만남에 참여하고 싶다면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문화행사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받고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를 잇는 지역 독서 중심으로의 역할을 이어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오는 17일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홍보ㆍ캠페인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말라리아 예방수칙(▲여름철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팔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증상 있을 시 병원 가기) 및 보건소 말라리아 신속 키트 검사 안내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열원충이 전파되는 질병으로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 주로 북한 접경지역인 인천, 경기, 강원 등지에서 5월에서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말라리아 위험지역(열대 및 아열대) 관광을 통한 해외 유입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이므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말라리아 유행 지역을 여행한 후 또는 모기에게 물린 뒤에 오한, 발열,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15개 경로당에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진명숙 소하2동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가정의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함을 보여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하2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한마음축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후원한 도가니탕 50그릇을 나누는 행사를 했다. 정민정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대표는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존경의 미덕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먹거리를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지난해 7월에도 복날을 맞이해 삼계탕 50개를 후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추억의 음식 짜장면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경숙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더욱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야외 행사로 준비했는데 어르신이 즐거워해 주셔서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추석맞이 바자회 등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를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취약계층이 원예와 요리 수업, 일지 작성, 미니정원 관리 봉사 등을 통해 성취감과 안정감을 경험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12명의 참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5월부터 6월까지 7회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분을 만들며 좋아하시고 조원과 다양한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