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모든 공직자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실천 다짐’은 온라인으로 ‘수원시 공직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배너를 클릭하면 ‘우리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다짐 구호와 ‘적극행정’·‘소극행정’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팝업창이 뜬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모든 부서와 협업 기관 직원 105개 부서 1833명이 참여하여 ‘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을 전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에서는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적극행정이 일관되게 추진·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 비대면 교육을 3차례 열었고 지난 6월과 8월에는 박종풍 인사혁신처 위촉강사와 최덕림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 제도는 정비 중이며,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공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군 직원을 포함한 경기도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2주간 대인접촉금지를 지시했다. 이재명 지사는 27일 ‘코로나19 확산 관련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2주간 경기도와 소속 산하기관, 시군 공무원과 시군 산하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명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37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방역행정력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도내 모든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2주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족과 공무 외 대인접촉 금지를 지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어 지금 이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말도 없이 애써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저를 비롯하여 국민의 대리인인 우리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공직자는 단순한 직장인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