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시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올해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마을활동가 양성 사업 등 17개 사업에 총 3억2천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5인 이하의 학습 소모임부터 10명 이상 동아리 및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대학교 외 비영리기관 단체들까지 사업별로 다양하며 접수기간 등 세부사항은 2월 초부터 각 사업별로 광주시 홈페이지 통해 공고된다.

특히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시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사업 중 시민들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도 계획돼 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습 운영 시기가 다소 지연될 수 있으니 자세한 일정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 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