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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코로나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

2월 기자회견
만 18세 대상 참정권교육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꽃피우겠다"
다양한 미래학교 설립 준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2015년 메르스(MERS) 사태에 대응했던 경험과 매뉴얼이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코로나19(COVID-19)의 철저한 대응을 위해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교육부, 교육지원청,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만 18세 대상 참정권교육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꽃피우기 위해 학생유권자들이 선거의 의미와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찾아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참정권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2월 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수원 권선지구에 유·초·중 연계교육이 가능한 통합운영학교 (가칭) 곡반3초·중학교 설립을 승인했다"면서 "시대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미래학교를 구상해 설립을 준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 미래학교로 상상할 수 있는 유형으로 몽실학교와 경기꿈의학교, 그리고 미래 전문 예술가를 키우는 예술 공간으로서 2019년 5월 용인에 개관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등 특화된 미래예술 창작활동을 보장하고자 경기 동서남북 권역별로 안정적 공간을 마련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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