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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상동리 순환임도 개설로 지역 관광자원화 역할 시도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상동리에 임도를 연결하는 순환임도 조성 사업 시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상동리에 임도를 연결하는 순환임도 조성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0%가 산림으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산지에 도로를 개설토록 하고 있다.

이에 상동리는 대부분의 경기도유림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관리를 위한 산림기반시설인 임도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1차 임도는 지난 2012~2016년까지 8.48Km를 설치한 것이며 최근 임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임도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022년까지 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0.6km 구간을 신설한다.

이번 임도 설치는 산림기반시설 확충 및 산림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순환임도를 개설해 산림 휴양 등 공익 기능 증진을 추진토록 하고 있다.

순환임도가 개설되면 이를 테마 임도로 전환해 관광자원화를 통해 잣나무 등 피톤치드를 이용한 관광 둘레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의 무궁한 자원은 산림으로 현재 설치되었거나 설치될 임도를 둘레길로 만들어 간다면 경관이 수려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가평군에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산림내 임도 연결하는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둘레길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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