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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딸기 팔아주기'로 "다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해요"

경기도, 2개월 간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딸기 공급 농가가 생산한 제품을 단체 구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지연 등으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 딸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도청 등 행정기관·공공기관이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딸기 공급 농가가 생산한 제품을 단체 구매해 1kg당 1만원으로 일반 판매가격보다 약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친환경 딸기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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