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 개최

하은호 군포시장 ‘항상 배우려는 사람에게 장애란 없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4월 17일 시청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 박상현 의원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을 함께 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협약에는 군포문화재단,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수어통역센터,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늘푸른주간보호센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군포시지회, 사단법인로아트, 산본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솔복지센터, 솔직업훈련센터, 양지의집, 윙장애인보호작업장,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군포시는 올해 국비 포함 총사업비 1억 8백만원으로 지역 장애인 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으로 소통·참여·변화하는 교육문화 도시 군포’라는 비전으로 장애대상·유형별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비장애인 통합교육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 9개 추진과제 26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우리 군포시가 더욱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