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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소득 사용하고 상품권 받자’ 재난기본소득 촉진 SNS 이벤트 진행

의왕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촉진 SNS 홍보이벤트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 경기도, 의왕시에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의 소비 촉진을 위해 ‘재난소득 사용하고 상품권 받자’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의왕시 SNS 이웃 신청 후 시 재난기본소득 사용가능 매장에 방문해 매장 홍보 문구나 음성을 자막으로 넣은 10초 이상의 영상을 제작해 이달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의왕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의왕시 SNS에 이벤트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12,700원 상당의 디저트세트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중재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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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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