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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직원 1/3 이상 휴업 시행

근무 밀집도 낮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 확보위해 시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체 직원의 1/3 이상이 휴업을 실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하게 재확산되면서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상향 조치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복환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상향됨에 따라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근무 밀집도를 낮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공사에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직원 1/3이상 휴업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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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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