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시, 하반기 신속집행사업 추진 속도낸다

공공요금 선납, 일괄 납부 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사전 절차가 불필요한 공사를 즉시 발주하는 등, 올 하반기 소비와 투자부문의 신속집행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재정투자 요인이 커졌음에도 그간의 신속집행사업 추진이 절차 등으로 인해 저조하다는 자체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는 6월 9일 2분기 소비·투자 추진실적보고회를 열어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집행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투자부문과 관련해 사전절차가 불필요한 공사 등은 입찰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긴급입찰 형식으로 사실상 즉시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금 지급의 상한선을 최대 70%로 늘리고 지급 기간도 기존의 14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이다.

시는 소비부문의 경우, 공공요금을 선납, 또는 일괄 납부하고 민간경상보조금을 매월 교부에서 일괄 교부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일 단위 집행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이 적기에 말 그대로 신속히 집행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