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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값진 경험,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초석 될 것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2주년 영상 월례조회로 직원과 소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민선7기 출범 및 시장취임 2주년째를 상징하는 비대면 영상월례회의를 열어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영상 화면을 통해 반년가까이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언급,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현재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하자고 독려도 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2년 동안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SNS운영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과 일자리도시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양형 무상교육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 시민축구단인 FC안양 플레이오프 진출,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또한 잊을 수 없는 일이었음을 떠올렸다.

또 이런 노력들은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과 230여회에 달하는 기관표창 및 274억원의 시 수익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등을 시민과 함께 역량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중한 경험은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값진 것이 될 것이라며 마무리 발언에서 힘줘 말했다.

민선 7기이자 취임 2주년째인 1일 최 시장은 이른 아침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건네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은 취임2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거리청소와 생활방역, 소상공인 서한문 발송, 전통시장 방문, 학교 방역도우미 활동, 수출상담 현장 방문 등의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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