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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겨울이불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새우젓 나눔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 50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1월에 지역 내 새우젓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나눔 활동에 사용했다.

 

윤미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하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겨울 이불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50가구에 배부됐으며, 수혜 가정들은 "추운 겨울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18개 단체 1,950여명의 회원과 함께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및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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