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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전거 조기교육, 평생의 안전과 친환경 교통으로 이어지다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조기교육의 효과 입증하며 큰 호응 속 마무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총 15개교 6천44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실습 교육은 초등학교 10개교에서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강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강당, 체육관, 운동장 등에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에게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법과 도로교통법상 ‘차’로서의 자전거 개념, 교통법규 준수사항, 자전거 안전표지 이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운동장에 실제 자전거도로 환경을 재현해 자전거 출발, 정지, 도착 등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는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전거 교통안전 인식 향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률 증가,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이루어지는 조기교육은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과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도 “앞으로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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