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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 예방의 날 행사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잘 지내고 있나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음 건강 행사’로, 복고(레트로) 느낌을 바탕으로 한 시험지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 전시된 정신건강 정보 판넬들을 보며 문제를 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지식과 자살 예방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동구 내 5개 권역(구월동·간석동·만수동·서창동·논현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99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역별 특성에 맞춘 장소 선정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행사의 참여율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여전히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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