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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가상현실(VR) 체험단 모집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참여형 활동 전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0월 30일 개관한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 운영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가상현실(VR)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가상현실(VR) 체험관은 총 3개 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포츠·리듬게임·슈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이번 체험단과 함께 운영이 시작된다.

 

이번 체험단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단 최종 선발 명단은 11월 10일(월) 이천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1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오후 16:00~18:00) 및 토요일(오전 10:00~12:00, 오후 14:00~16:00)에 총 6기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센터 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기를 직접 체험한 뒤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체험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등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 과정과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상현실(VR) 체험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기술 체험을 넘어 시설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설 운영시간은 오는 12월까지 시범 기간으로 평일(월요일 휴관) 및 주말 18시까지 운영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평일 22시, 주말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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