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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시민동호회 대관전시 '제2회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 개최

전통미술‘단청’주제 시민 작품 15점 전시… 일상 속 전통문화 향유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제2회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온아한’이 기획한 작품전시로, 전통미술양식인 ‘단청’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온아한’ 대표 정예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단청을 일반 시민들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열린박물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박성연 작가를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여, 총 15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단청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열린박물관’은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립박물관이 2020년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천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편안하게 접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얻어 소중한 소통과 발견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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