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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 '오늘은 내가 김치의 달인' 행사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市민 150여 명 참여···직접 담근 김장김치,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강변북로 163)에서 『Health Food! 오늘은 내가 김치의 달인』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여주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참가비 5만원당 김치 10kg 2박스(본인용 1박스, 기부용 1박스) 형태로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한 여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학)에서 스테인리스 김치통을 후원해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행사는 김치 한 포기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여러분이 정성껏 담가주신 김치는 여주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동학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 외에도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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