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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여주 시민이 함께하는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2025 송년음악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영화 음악과 함께하는 2025 송년음악회'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여주시민과 함께 영화 속 명장면을 음악으로 되살리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연주회는 미녀와 야수, 슈퍼맨, 국가대표, 포레스트 검프, 알라딘 등 이름만 들어도 주제곡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화의 OST, 보컬 고송언씨의 협연으로 감동을 더하는 인순이의 ‘아버지’, 크리스마스 캐롤을 경쾌하게 엮어낸 트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연말 분위기를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한 해의 끝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영화 속 장면들이 음악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시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여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전문가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단 이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를 꾸준히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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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