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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 ‘마주보는학교’ 상반기 수강생 모집

나를 찾고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 공동체, ‘마주보는학교’ 첫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장애인 학습자의 자기 이해와 사회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주보는학교’의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마주보는학교’는 학습자가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마주하며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은 광명시만의 새로운 장애인 평생학습 브랜드다.

 

이번 상반기에는 ▲내 몸 이해와 건강한 성교육 ▲하는 김에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도전 등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몸 이해와 건강한 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성에 대한 이해, 올바른 관계 형성, 성적 자기결정권, 성폭력 예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성인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교육 시작과 종료 시점에 부모 대상 교육을 병행해 가정 내 교육의 연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505호에서 열린다.

 

‘하는 김에 ITQ 자격증 도전’은 모든 유형의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파워포인트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원 302호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성교육 과정 8명, ITQ 자격증 과정 1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윤영희 평생학습원장은 “마주보는학교는 학습자가 자신을 긍정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7년 연속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장애인 평생학습 이용권 지원 등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보편적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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