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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6년도 자원봉사마일리지(지역화폐) 4월부터 지급 - 50시간 이상 최대 12만 원까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026년도에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자 예우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하남시 소속 회원으로 등록된 자원봉사자 가운데 2025년도 봉사 시간이 50시간 이상인 실적 보유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은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 실물 카드 충전 방식이며, 봉사 시간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기준은 50시간 이상 5만 원, 75시간 이상 7만 원, 100시간 이상 9만 원, 120시간 이상 12만 원이다.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간과 노력을 실질적으로 인정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은 대상자별 구글폼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센터는 신청 일정에 맞춰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유선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문자 안내는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 정보에 등록된 휴대전화번호를 기준으로 발송되므로,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일정은 봉사 시간 구간별로 순차 운영된다. 120시간 이상 대상자는 4월 13일부터, 100시간 이상 대상자는 4월 20일부터, 75시간 이상 대상자는 4월 27일부터, 50시간 이상 대상자는 5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급일로부터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환불은 불가하다.

 

센터는 이번 마일리지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역 안에서 다시 환원하는 제도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지역화폐 지급으로 연계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경제 순환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는 지역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시간과 실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우와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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