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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중앙초,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년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 운영

성폭력 예방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경계존중 태도 함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미사중앙초등학교는 3월 30일부터 한 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저연령화되는 디지털 성범죄 등 성 관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년별 수준에 맞춘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폭력의 정의와 유형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혔다. 특히 타인의 신체적·정서적 경계를 존중하는 ‘동의’의 개념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한 온라인 이용 수칙과 피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형태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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