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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달봄유치원, '파란빛의 날' 캠페인 운영…자폐 이해와 응원 메시지 확산

공립 달봄유치원, ‘파란빛의 날’ 블루라이트 캠페인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공립 달봄유치원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블루라이트 캠페인 ‘파란빛의 날’을 운영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를 기념해 전 세계에서는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이 진행되고 있으며, 파란색은 사랑과 희망, 이해와 응원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유아들은 파란색 옷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등원하며 자폐인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교육활동을 통해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에서는 체험 중심 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유아들은 파란 물건을 모아보거나 파란색을 활용한 협동화를 완성하고, 자폐 친구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응원의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즐겁게 나눴다.

 

또한 참여 유아들에게 파란색 양말과 음료를 제공해 캠페인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활동 결과물은 유치원 외부에 전시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파란 풍선을 활용한 놀이 활동이 이어졌다. 유아들은 공중에 매달린 풍선을 잡거나 스티커와 마커로 꾸미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움을 확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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