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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모와 함께하는 소리탐험대' 프로그램 진행

가톨릭대학교 연계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26일 부천 가톨릭대학교에서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부모와 함께하는 소리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 11명과 부모 9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성기완 교수와 드럼 강사 김하늘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밴드랩(Bandlab) 앱을 활용한 비트 제작, 소리물체 주머니 활동, 소리 채집 및 구체음악 개념 이해 등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계단을 오르는 소리, 풀을 밟는 소리, 난간 및 간판 등을 두드리는 소리, 바람 소리, 나무와 차 키를 흔드는 소리 등 일상 속 다양한 소리를 직접 녹음하고, 이를 활용해 밴드랩으로 리듬을 재구성하며 창의적인 음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감각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스마트 앱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며 소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장하는 한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동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인문도시지원사업을 통해 부모 및 아동 심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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