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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소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개최

소방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22일 광명시 철산동지역 119안전센터 부재에 따른 안전공백 방지 및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철산119 출동대(가칭)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주원 광명시의원과 시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광명소방서 청사 이전으로 인한 철산지역의 소방서비스 공백 및 출동시간 증가에 따른 재난대응능력 약화의 문제점에 대해 알고,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광명시 안전공백 방지를 위한 철산지역 119출동대(가칭) 배치방안 및 청사 마련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 등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뒤 소방서의 역할과 시의원 및 시청관계자들이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서장은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119서비스 향상 및 소방행정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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