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위크 2025(Global Top 10 City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바이오·지속가능성 등 IFEZ의 핵심 전략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글로벌 혁신 주간(week)으로, AI와 첨단기술이 도시·산업·환경 전반에 융합되는‘AI 기반 미래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흘간 전 세계 10개국에서 15여 개 도시 대표단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기반의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혁신 플랫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세계 최초 ‘AI City Initiative(AI 도시 이니셔티브)’ 선언 인천경제청은 1일 오전 개막식에서 세계 최초로 ‘AI 도시 이니셔티브(AI City Initiative)’를 공식 선언했다. AI 도시 이니셔티브는 ‘AI가 도시의 핵심 두뇌로 작동하는, AI 도시 '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국제적인 선언이다. 이는 도시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AI 도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12월 1일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유정복 시장은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새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현판을 전달하고,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 시정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 상황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착한가격업소’인 ‘현이네 김밥집’에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주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늘리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김포시의회 제264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시민이 상상하는 내일, 김포가 현실로 만든다. 성과로 증명하고 비전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2026년 민선8기 4년차 시정이 ‘교통’, ‘수변문화’, ‘야간정책’, ‘새롭게 꿈꾸는 교육’이라는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지난 3년여의 시간이 김포의 가능성을 ‘성과’로 증명하며 큰 그림을 그려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상상하는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의 삶을 지키고 김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 의결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2026년도 첫번째 시정 키워드로 ▲교통으로 통하는 김포 완성을 언급했다. 그는 서울5호선, GTX-D, 인천2호선, 서울2·9호선 김포연장까지 김포의 미래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주거와 산업, 도시경제를 바꿀 도시인프라를 연이어 확정시키며 김포 대변혁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4개월만에 그동안의 숙제였던 정부의 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를 이끌어 김포한강신도시 완성과 함께 김포가 7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새 길을 냈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김포시 양촌읍,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 7,311천㎡를 개발해 총 51,50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으로, 한강신도시와 한강2콤팩트시티를 합치면 전체 면적은 1,817만㎡(577만 평), 총 가구수는 12만 1천 가구 규모로 인근 일산신도시보다 큰 분당급 신도시 수준의 도시가 완성된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직후 김포골드라인의 수송력 한계로 김포가 겪고 있는 교통난에 대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어필해 왔다. 서울과 연접해 있지만 광역교통대책이 부족해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을 강조하며, 정부의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으로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도시 조성을 적극 건의해 온 것이다. 그 결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발표됐고, 이는 5호선 연장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마송에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모험형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28일, 통진읍 마송리 533번지에 위치한 마송어린이2공원(공룡공원)에서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준공,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단위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도비 7천5백만 원을 확보하여 총 2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김포시는 기존에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짚라인, 다인용 그네, 네트놀이대 등 체험형 활동 중심의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여 놀이공간을 활성화했다. 특히, 주 이용층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실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계과정에서 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참여단 103명의 의견을 조회하고, 사업에 반영했다. 그 결과 어린이의 창의성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모험형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그동안 해당 공원은 노후화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하반기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경쟁력 제고와 급변하는 경제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국내외 경기 흐름 분석 ▲중소기업의 리스크 대응전략 ▲조직 내 소통·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으로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세종대학교 김대종 교수가 ‘2026년 경제대전망과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제 이슈와 산업 전망을 제시하고,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인(人)경영연구소 윤태익 소장이 ‘조직원 간 소통강화를 통한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간 소통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경기도 기업옴부즈만의 현장컨설팅이 함께 진행되어 경영·자금·R&D·수출 등 10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전략적 방향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겨울철 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포시는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상수도 계량기 관리요령을 게시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 배부와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스티로폼 등의 보온재를 충분히 채워 넣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장기간 외출하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한파 시에는, 수도꼭지를 약하게 열어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50℃ 이상 뜨거운 물을 바로 부으면 관이 파열될 위험이 있으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부어 서서히 녹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핫팩 2개 정도를 관 주변에 대어 녹이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을 경우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수도과 수도요금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상대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는 계약 체결 시 계약상대자가 제출했던 청렴서약서, 수의계약 각서 등 기존 7종의 서류를 하나의 서식으로 통합한 것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서류 작성 시간이 절감되고 계약 체결의 신속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서류 출력 및 보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월 9일부터 2026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 2026. 1. 5.~3. 25.]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 총 115개 강좌로 구성되며,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친환경 ESG 강좌, 가족을 위한 주말 특강 등 인천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문학 감수성 확장을 위한 '그림책으로 보는 인문학: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건강한 소통법' 특강이 새롭게 개설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소통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균형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신체 회복과 건강한 루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힐링요가'와 가족과 함께할 주말 식사를 위한 '주말 가정식 반찬 클래스'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행운을 부르는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설 명절 준비'품격을 더한 설날 모듬전 만들기', 전 세대의 사랑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암 경험자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한 전시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 ‘스르륵, 또다른 문턱을 지나’를 오는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중구 차(茶)스튜디오(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58)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25~26일 인천 네스트호텔과 마시안해변에서 진행된 1박 2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암 경험자들이 창작 과정에서 풀어낸 경험·감정·회복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작업을 예술가 5명이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희망여행에는 암 경험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장에는 이들이 참여한 글쓰기·산책·바느질·판화·신체 기반 워크숍을 통해 창작된 작업의 흔적을 총괄기획자와 5명의 예술가가 다시 번역한 작품들이 구성된다. 각 섹션은 워크숍별로 나뉘어 관람객이 참여자 경험이 어떻게 예술적 감각으로 확장·전환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오프닝은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