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삭동 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 등의 재능 기부도 이루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르신 장수 촬영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하여 관내 노인시설 32개소, 총 997명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복지관과 요양시설 등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하는 서비스이다. 검진은 이동 검진 차량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자에게 증상 확인을 위한 설문조사와 흉부 X선 검사를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즉시 객담검사까지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감염되더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 차원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결핵 검진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서비스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동 검진을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의 후원으로 대원1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에서 먼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후원을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사됐으며,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문형빈 대표는 “음식을 팔아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의 마음으로 대접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어르신들께 더없이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주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에서 우선 시행되며, 기존 어르신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G-PASS 카드 혜택에 더해 시내버스, GTX 등 수도권 교통수단 이용 요금을 지역화폐나 현금으로 환급한다. 70세 이상 도민이라면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연 최대 24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지 않는 어르신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더해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일부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신분증, G-PASS 카드(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지역화폐 카드 또는 통장 사본이다. 9월 한 달간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 연도별 지정된 날짜(출생 연도 끝자리 1·6-월요일, 2·7-화, 3·8-수, 4·9-목, 5·0-금)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하며, 10월부터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환급은 2025년 4분기(10월~12월) 이용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정책 제안으로 시작 된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복지 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모셔가고 모셔오는 복지서비스’(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타니! 마니!)) 사업의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은 특히 광탄면 영장2리 어르신 다섯 분이 고준호 의원의 소개로 복지차량을 처음 이용한 뜻깊은 날이었다. 한 어르신은 주머니에서 10여 년 전 발급받은 복지카드를 꺼내 들며, “이걸로는 안 되느냐”고 수줍게 묻기도 했고, 복지관에서는 모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관에 가는 날이라고 곱게 단장하고 나오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먹먹했다”며, “타니! 마니!가 단발성 시범사업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정규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복지차량에 직접 탑승해 광탄면 영장2리 마을회관부터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까지 이동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차량 안에는 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인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 접수를 위해 8월 28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접수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안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안내하고 신청서 접수 및 민원 응대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신청 절차 및 접수 방법 ▲접수 담당자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당초 이천시 자체 사업으로 준비 중이던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5월 22일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오는 9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도권 내 시내버스 이용 요금을 환급 지원한다.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25년 4분기 실사용 교통비는 26년 1분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수영연맹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생수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여주시수영연맹 관계자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소가 모여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된 생수는 참여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여주시수영연맹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야외활동이 잦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 생각되어 회원들과 논의 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환 회장은 “매년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을 보면서 길어지는 폭염속에 건강에 해가 될까 걱정하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연맹이름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수영연맹은 오는 9월 6일에 여주시노인복지관 수영장에서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총 300명 규모로 제2회 여주시노인복지관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종선·문미자)는 지난 28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행 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중 공공 복지 용구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기 또는 지팡이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전종선 선학동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과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3일 ‘청소년나눔지기 소사나우와 함께하는 저당 베이킹’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소사청소년센터 소속 봉사 동아리 청소년이 직접 기획·준비하여 실행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 13명이 추가로 참여해 저당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고 어르신에게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이 캠페인은 소사청소년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소년과 유관기관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고 직접 만든 저당 간식을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직접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건호(일신초) 청소년은 “간식 만들기가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간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프로그램 진행과 물품 전달을 담당한 유예빈(일신중) 청소년은 “기획부터 수업 진행, 전달까지 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과 기대감을 보였다. 청소년나눔지기 소사나우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봉사활동으로 극복해 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65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통증 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3:30~15:30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정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만성통증 탈출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개인별 관절·근육의 상태 평가 및 통증 원인 분석 △주요 관절·근육 통증의 관리 및 예방 교육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 교육 △바른 신체 정렬을 위한 자세 교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자가 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관절·근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과 자세 교정 및 자가 운동 습득에 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한 지역 주민의 만성통증 해소와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오는 9월 5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