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6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관내 독거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을 도와주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했으며, 관 내 통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25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센터 내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하고 새로운 복지 및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 "요즘 물가 상승으로 머리를 단장하러 가기도 머뭇거려지는데 예쁘게 정리도 하고, 미용을 기다리며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어 기분이 좋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모여 미용을 기다리시며 서로 활발한 교류를 나누시는 모습이 꼭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다."라며 "이·미용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발굴 및 연계를 도와주신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두루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8월 26일 지역 내 폭염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명의 폭염 취약어르신에게 여름냉감이불 세트가 지원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여름 이불 덕분에 무더운 여름밤에도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냉감이불을 지원해주신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마지막 3회차를 진행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총 3주 동안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세칸 서랍장, 고리 장식품, 강아지 휴지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호매실동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ㅇㅇ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5일, 구운동 엘디코오롱아파트노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 증진, 정서적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몸과 두뇌를 함께 활용하는 율동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했고, 경로당 안은 웃음소리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자꾸 무기력해지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머리도 쓰고 몸도 움직이니 젊어진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니 오래된 추억이 떠올라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실버 인지놀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두뇌를 자극하고 기억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장안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2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방법 △겨울철 대비 낙상사고 예방법 △긴급복지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복지 지원 체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과 수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보건소 의뢰로 사례관리 중인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업체(벨톤보청기 평택지사)를 통해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보청기 일부 금액 지원을 연계했다. 해당 대상자는 청력검사 결과 청각장애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장애 등록이 어려웠으며, 각종 검사비 및 보청기 금액이 부담되어 고통을 참고 있던 중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벨톤보청기 평택지사(원장 김성웅)에서 청력검사는 물론 4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여 대상자는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보청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해당 대상자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워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었는데 보청기 착용 후 일상생활이 달라졌다”라며 도움을 준 벨톤보청기에 감사함을 전했다. 평소 세교동 체육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김성웅 원장(벨톤보청기 평택지사)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생필품 및 여름 김치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여름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점검하던 중, 고장난 방충망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SOS 생활민원 서비스(방충망 설치)’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곤 민간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된 분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축하와 선물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는 자녀가 없거나 연락이 단절되어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생신을 맞으신 2분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의 후원으로 준비한 케이크 및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은 “생일날 혼자 밥을 먹으면서 너무 외로웠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 오랜만에 소중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무더위와 호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팔달구 치매 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동말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팔달구 치매 안심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검사자 2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상태를 꼼꼼히 평가했다. 검사에 앞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주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200명에게 사전 홍보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검사 일정과 장소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확진자를 제외한 총 19명의 어르신들이 검사에 참여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치매 선별검사는 간단하고 신속한 인지 기능 평가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치매 위험도를 평가하며, 조기 발견 시 필요한 의료기관 연계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은 지난 8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점동면 삽합1리 안O순(89세)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대상 가정은 오래된 주택으로 집 내부에 변기가 없어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 화장실에 새 변기를 마련했다. 또한 노후화된 지붕도 보수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했으며, 점동면 관내에 있는 충전설비, 경강스카이, 동보전기 사업장의 재능기부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여 수리의 품질을 높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업체,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